뉴스 > 카메라고발

구미시, 벚꽃 거리는 관리 철저 , 무궁화 관리는 외면

사회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09일
사곡 오거리, 형곡동 방면 도로변 무궁화 사실상 방치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애국정신 고취의 일환으로 일부 도로변에 무궁화를 심어놓은 것까지는 좋았으나 식재 후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뤼지지 않으면서 국화인 무궁화가 곤욕을 치루고 있다.


시는 사곡 오거리에서 형곡 방면 좌측 도로변 수백미터에 걸쳐 수백 그루의 무궁화 나무를 심었다. 그러나 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아 식재해 놓은 무궁화가 아카시아 나뭇가지에 뒤엉켜 있는가 하면 무성하게 자란 잡초 더미 속에서 활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군다나 전정조차 하지 않아 무궁화로서의 모습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 곳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는 시민들과 외부인들이 경유하는 곳이어서 무궁화에 대한 구미시의 무관심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시는 금오산 진입로나 강변도로에 식재해 있는 벚꽃나무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반면 국화인 무궁화 관리는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구미시와는 달리 홍천군 등 타 지자체는 국화 꽃인 무궁화 가꾸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홍천군은 특히 무궁화 공원 조성, 벽화, 묘목 분양 등을 통해 무궁화를 이용한 마을 브랜드를 창출하고 있을 정도다.


국화인 무궁화는 나라의 기초가 튼튼하게 서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데서 유래됐다. 1970년 애국가에 무궁화를 가사로 넣으면서 조선의 나라 꽃이 된 무궁화는 1949년 10월 대통령 휘장을 비롯한 3부의 휘장을 모두 무궁화로 제정해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구미시는 2명의 대통령을 배출할 만큼 타 지역에 비해 민족정기가 탁월한 곳”이라면서 “시민들이 즐겨 찾으면서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무궁화 거리나 무궁화 공원 혹은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지는 못할 지언정 주요 도로변에 심어놓은 무궁화까지 방치해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회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09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인터뷰]“구미의 명품 멜론 디저트로 세계를 사로잡겠다”..
`제2의 애니콜 신화 쓴다` 구미시, 삼성투자 구체화에 `로봇 TF` 본격 가동`..
6억 들인 구미 다온숲 축제, 볼거리는 어디에?..
‘2026년 신활력 사업’ 액션그룹 7기 1단계 모집… 팀당 최대 4,800만 원 지원..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시민에게 인정받는 `일 잘하는 강한 의회` 만들 것˝..
구미시, 삼성 19조 투자 발맞춰 AI 인재 1,000명 키운다..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회의...2027년도 예산 편성..
구미대, ‘2026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웹툰 공모전’ 개최..
상주시, 민선9기 시정구호·5대 시정방침 발표..
김장호 구미시장, 민선 9기 경제·정주·공간혁신 본격 시동..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과거 회색빛 쓰레기 매립장 ‘도심 속 정원’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가.. 
한우충동(汗牛充棟)汗 : 땀 한, 牛 : 소.. 
매일 걷는 공원길,보도블록 구멍마다 삐죽삐죽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