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증가하는 중등도▪고도 비만, 경북 초중고생 건강 비상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09일
장영석 도의원 “도 교육청, 병리검사▪급식 식단 편성등 대책 마련”촉구
ⓒ 경북문화신문

 


구미출신 장영석 경북도의회 의원이 10일 열리는 본회의 도정질문을 앞두고 미래 배포한 질문지를 통해 각급 학교별로 매년 증가하는 중등도 비만과 고도 비만 학생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 학교 보건법 제 7조에 따른 학생에 대한 건강 검사를 할 경우 배만에 대한 병리 검사를 반드시 포함시켜 비만 학생 감소 대책에 활용하고, 아울러 향후 소득계층과 비만학생의 상관 관계에 따른 실증 연구 및 대책수립을 추진하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장의원은 이날 최근 여러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비만 아동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정 성장 시기에 나타나는 비만은 새로운 지방의 세포수를 늘리면서 크기까지 비대해지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는 것이 학회의 정론이라면서 청소년의 비만대책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


장의원이 인용한 최근 3년간 경상북도 초중고 학생 비만 현황에 따르면 6년 전 조사에서는 경도비만의 경우 2005년 6.2%, 2006년 6.7%, 2007년 7.3%로 매년 증가했으나 중등도 비만과 고도 비만 학생을 감소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 3년간 각급 학교별 비만 학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도 비만 학생만 정체 상태일 뿐 중등도 비만과 고도 비만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례로 중등도 비만 학생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동안 초중고 모두 2009년 5.4%, 2010년 6.0%, 2011년 6.6%로 증가했고, 고도비만 학생은 2009년 1.2%, 2010년 1.36&, 2011년은 1.41%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장의원은 이와 관련 지역간 전체 학생수 대비 비만 학생의 비율차이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교육 지원창 별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면서 “ 어릴 때부터 학교 급식 식단 편성시 영양 조절이나 탄산 음료를 제한하지 않는다든지, 특히 비만 학생에 대해 병리검사를 하지 않으면 성장 후에도 비만은 지속된다는 점을 시사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장의원은 특히 “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이 나쁘면 성인이 되었을 때 다양한 성인병을 유발하게 된다”면서 “ 국민 건강 지수가 악화되는 것은 물론 엄청난 국력 손실이 우려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비만등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청 차원에서 강조하고, 아울러 대책마련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09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