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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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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출신 장영석 경북도의회 의원이 10일 열리는 본회의 도정질문을 앞두고 미래 배포한 질문지를 통해 각급 학교별로 매년 증가하는 중등도 비만과 고도 비만 학생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 학교 보건법 제 7조에 따른 학생에 대한 건강 검사를 할 경우 배만에 대한 병리 검사를 반드시 포함시켜 비만 학생 감소 대책에 활용하고, 아울러 향후 소득계층과 비만학생의 상관 관계에 따른 실증 연구 및 대책수립을 추진하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장의원은 이날 최근 여러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비만 아동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정 성장 시기에 나타나는 비만은 새로운 지방의 세포수를 늘리면서 크기까지 비대해지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는 것이 학회의 정론이라면서 청소년의 비만대책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
장의원이 인용한 최근 3년간 경상북도 초중고 학생 비만 현황에 따르면 6년 전 조사에서는 경도비만의 경우 2005년 6.2%, 2006년 6.7%, 2007년 7.3%로 매년 증가했으나 중등도 비만과 고도 비만 학생을 감소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 3년간 각급 학교별 비만 학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도 비만 학생만 정체 상태일 뿐 중등도 비만과 고도 비만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례로 중등도 비만 학생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동안 초중고 모두 2009년 5.4%, 2010년 6.0%, 2011년 6.6%로 증가했고, 고도비만 학생은 2009년 1.2%, 2010년 1.36&, 2011년은 1.41%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장의원은 이와 관련 지역간 전체 학생수 대비 비만 학생의 비율차이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교육 지원창 별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면서 “ 어릴 때부터 학교 급식 식단 편성시 영양 조절이나 탄산 음료를 제한하지 않는다든지, 특히 비만 학생에 대해 병리검사를 하지 않으면 성장 후에도 비만은 지속된다는 점을 시사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장의원은 특히 “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이 나쁘면 성인이 되었을 때 다양한 성인병을 유발하게 된다”면서 “ 국민 건강 지수가 악화되는 것은 물론 엄청난 국력 손실이 우려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비만등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청 차원에서 강조하고, 아울러 대책마련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