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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예결산 10일 예비심사>한치 앞도 못 내다보는 구미시 예산 편성▪ 집행 잔액 과다 발생 야기, 회기 목전에 두고 대규모 인사 “의회 뭘로 보길래”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11일
강승수, 윤영철, 김상조, 김춘남, 이명희, 윤종호 의원 지적
ⓒ 경북문화신문

“집행잔액이 너무 많다. 탁상행정의 표본이다”


“주요한 의회 일정을 목전에 두고 인사를 한다. 과연 2-3일 안에 업무 숙지가 가능하겠느냐. ”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는 10일 감사단당관실과 정책기획실, 문화예술회관, 중앙 시립도서관, 산업건설위원회는 경제통상국과 주민생활 지원국을 대상으로 한 2012 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한 예비심사를 했다. 심사 과정에서 의원들이 쏟아낸 일관된 비판 내용은 집행잔액, 인사시기 조정 등이었다.


정책 기획실 예비 심사에서 강승수 의원은 보조금 집행 잔액이 36억원으로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실정에 맞지 않는 보조금이 내려오면서 집행 잔액이 과다 발생하고 있다는 해명에 대해 강의원은 내역조차 없다면서 잔액 발생 이전에 추경을 통해 반납했어야 옳았다고 지적했다.


윤영철 의원은 또 총 예산의 13% 가량이 명시 및 사고이월이라고 지적하고, 예산 편성 시기마다 예산이 없다는 주장을 하면서도 많은 이월금과 집행잔액을 발생시키는 집행부를 이해할수 없다고 비판했다.


경제통상국 심사에서 김춘남 의원은 집행잔액 총 23억원 중 1억원 이상 과다 발생시킨 사례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운수 보조금의 경우 꼭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승인을 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3억원 이상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김의원은 이러한 사례가 해마다 답습하고 있다면서 2014년 당초 예산 편성 때는 간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상조의원은 인사시기와 관련 강하게 문제를 삼았다.


의회가 실시하는 한해 동안의 회계 예산 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부서장이 오랜 시간에 걸쳐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시는 10일부터 실시되는 2012년 회계연도 심사를 불과 5일 앞두고 과장, 계장 인사를 대규모로 단행, 업무를 숙지 하지 못함으로써 원만한 예결산 심사 과정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제 통상국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해당 과장과 계장은 충분히 업무를 숙지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과학경제과, 노동복지과, 교통행정과장은 업무 숙지 미숙으로 계장에게 답변을 위임해야 했다.


특히 이러한 사례가 속출하자, 윤종호 의원은 인사시기 조정이 필요하다면서 충분한 답변을 듣기 위해 의원들이 오히려 담당 계장이 답변토록 하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이날 예비심사에서는 2014년 1차 추경 시기와 관련 도의회 추경이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구미시가 먼저 추경 심의를 마쳤다는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명희 의원은 또 금연바람이 불면서 흡연자에 대해 시차원에서 최소의 예우를 해 주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흡연인구가 발생시키는 230억원대의 세입을 활용하면서도 구미시가 공공시설물에 최소한의 흡연시설조차 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 통상국에 대해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했다고 지적한 김춘남 의원은 환경 위생과 심의에서도 집행잔액 발생과 관련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예산을 수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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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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