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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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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조성된 가묘>
수령이 1백여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나무와 4-50여년 된 소나무, 참나무 등을 허가 없이 도벌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말썽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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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개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임도 |
구미시 옥계동 장모(남)씨는 지난 2001년 4월 22일 매입한 본인 소유의 옥계동 산 66-10번지(1천 671 평방미터)에 가족묘지를 조성하기 위해 허가 없이 300여미터의 임도를 개설(폭 2.4미터-4미터) 했는가 하면 소나무와 참나무등을 도벌한 것으로 취재 결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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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묘 조성지 일원 지적도 |
특히 수령이 백여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두그루의 소나무는 지름이 1미터 60센치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수십년된 소나무와 참나무도 도벌된 것으로 확인됐다.
더군다나 장모씨는 도벌한 그루터기에 흙으로 가리는 등 도벌 사실을 감추려한 흔적이 역력했다.
이와 관련 선산출장소 산림경영과에 사실확인을 요청했으나, 해당지역은 도시개발 계획인 만큼 업무가 해당 동 사무소에 분장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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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백여년으로 추정되는 소나무 그루터기 |
이에 따라 7월 5일, 해당 동인 양포동 사무소에 확인을 요청했으나 즉각적인 답변을 피했고, 이십여일이 지나 다시 재확인을 요청하자, 도벌한 자리에 나무 식재를 통해 원상복귀를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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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낸 그루터기 |
장모씨는 또 “가묘 조성을 위해 임도 개설과 가묘 조성 예정지에 식재된 나무를 베어내도 괜챦지 않느냐”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서 일주 총괄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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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 위에 흙이 덮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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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이 난 참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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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나간 참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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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낸 소나무 밑둥에 흙이 덮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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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낸 소나무 밑둥에 흙이 덮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