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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책 읽기>류즈, 학교에 가다

김영민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28일
김영민(전 구미YMCA 사무총장)
ⓒ 경북문화신문

 


허버트 콜Herbert Kohl과 톰 오펜하임 Tom Oppenheim이 엮은 책의 이름입니다. 20명이 넘는 예술가들이 겪고, 살아오며 또 더불어 울고 웃었던 청소년들의 모습을 예술에서 승화되고 예술로 이어지는 모습을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몇 년 전 미국의 컬럼바인 고등학교 총기난사사건을 ‘극단의 거부와 소외가 낳은 결과를 경험’한 후 ‘(현실의) 어리석어 보이는 규범에서 벗어난 학생들이 직면하는 문제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그들은 극단주의가 아닌 예술가라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을 지적합니다.


 


‘예술을 배우는 길은 예술가의 길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과, ‘리더십은 예술과 종종 깊이 관련되어 있으며’ ‘예술가가 되기 위해 예술이 필요한 것이 아님’을 이 책은 강하게 말해 줍니다.


 


아울러 ‘청소년기는 창조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음’과‘ 새로운 도전에 맞서고자하는 바람, 이 모든 것은 예술이라는 큰 바다에 온통 채워져있음’, ‘소명의 발견과 예술이 삶의 초점을 맞추는 방식’, ‘연극이 자신의 성장과 교육에 대한 중대성’, ‘예술과 지역사회, 자녀의 전인교육에 대한 시각’, ‘성장과정에서 예술이 수행하는 역할’, ‘예술이 준 기쁨, 예술이 복잡한 과잉행동 진단에 해결책’, ‘무용을 통해서 여성으로써의 정체성’을, ‘예술이 인간경험을 이해하고 창을 제공해 주는지’를 이 책은 실제 예술의 길을 걸었던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 줍니다.


 


학교교육(다른 말로 공교육)의 위기를 누구나 외칩니다. 다수, 전체가 소수의 대안은 또 다른 방식이 아닌 문제해결의 방안으로 나타난 현실은 교육이란 면에서 결코 적극적인 긍정의 대안이 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이 책에서는 학교라는 공교육에서 예술교육이 문제해결의 시작이며, 결론이고, 방법이 되면서 구체적인 수단이었고, 적극적인 대안이라는 점을 모두가 한 목소리로 외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공교육에서 예술이 없어지는 사태를 참담하게 바라보고 결국 학교교육의 대안,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 책은 맺음말로 정리 합니다.


 


예술과 사회참여 그리고 사회변화는 우리를 우리자신으로부터 구해줄 유일한 것이라는 챕터에서 오늘 우리 사회의 문제와 우리에 대한 성찰방식, 삶의 방정식을 풀어가는 과정을 예술로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우리는 청소년이 내일의 세계, 내일의 한국의 주인임을 잘 알고 있음과 그 청소년이 아파하고 괴로워하는 문제와 힘들어하는 일들에게 같이 손을 잡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그들의 손에 악기를 줍시다, 그들의 몸짓이 모든 사람을 흔들어 놓을 수 있게 연기하고, 춤추고, 노래하게 합시다. 그들의 손과 머리로 그려내는 세상에 감탄합시다.


 


오늘 한국의 청소년의 문제, 학교의 문제를 완전하게는 아니라하더라도 가장 깊고, 바른 해결의 방식은 공교육에서 예술의 영역이 넓어지고 깊어지면서, 청소년들이 연기를 연습하고 춤과 노래, 사진기와 캔버스로 그들의 세계를 채울 수 있게 하는 것이 구체적인 방식이라 굳게 믿게 합니다.(2012.7.28)



김영민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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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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