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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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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오는 12월 우슈팀(경호스포츠과 소속)을 창단한다.. 대학의 우슈팀 창단은 이례적인 것으로 구미시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대가 우슈팀을 창단하는 배경에는 경호스포츠과(학과장 손기수) 7명의 우슈 선수들이 올해 전국 각종 대회에 참가해 두각의 성적을 나타낸 성과가 있었다.
올해초 우슈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간 이병희 군(2년, 20)은 3위로 입상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12월 터키에서 개최되는 킥복싱 세계선수권대회 선발전에서 박하나 양(1년, 19)은 –75kg 급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가 됐다.
지난 10월24일 폐막한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구미대 우슈팀 7명 중 6명이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되어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학의 위상을 높였다.
우슈 여자 산타(겨루기) 종목 –52kg 급에서 정신실 양(2년, 20)과 남자 산타 –60kg 급에서 문성진 군(1년, 19)이 2위를 차지해 각각 은메달을, 킥복싱에 출전한 박하나 양이 –75kg 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초 전국학생배선수권대회에서도 전국 2위(-52kg급)를 차지했던 정신실 양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집중할 수 있는 훈련분위기가 조성되어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졸업 후에는 편입하여 지도자의 길을 걷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용우 교수(경상북도 우슈협회 전무이사)는 “우슈 발전을 위해서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육성이 필요한 만큼 우슈팀을 많이 만들어져 우수한 선수들이 배출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구미대 김승 교수(경호스포츠과, 경호무도)는 “우슈팀 창단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구미시에 먼저 감사한다”며 “무도 종목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전국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미대가 그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