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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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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량2지구 주공아파트 진입로 인근 번개 시장 앞 대로변, 토목공사 과정에서 부도가 발생하면서 공사 현장이 방치된 가운데 최근들어 가림막을 설치했다는 본지 3월18일자 보도에도 불구하고 시정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인도변을 따라 설치된 가림막을 떠받치고 있는 파이프를 고정시키기 위해 가로수를 이용, 철사줄로 동여매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는 구미시로서는 남득할 수 없는 일이다. 더군다나 강풍이 불 경우 가로수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가림막이 무너질 우려가 있는 등 안전사고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인도를 이용하는 시민과 학생들은 “가림막을 지날 때마다 불안감을 느낀다”면서 “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데다 나무의 성장 발육을 저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방치하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