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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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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폐막 됐다. 종합 2위를 차지한 구미시는 농구, 씨름, 검도, 볼링, 육상등 주요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16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의 활동과 5백여명이 참여한 입장식은 단연코 으뜸을 과시하면서 타시군으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8월 29일부터 1일까지 문경에서 열린 도민 체육대회에서 구미시는 선수 575명, 임원 195명 등 770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25개 종목에 참가해 농구, 씨름, 검도, 볼링 등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2위의 값진 결과를 안고 금의환향했다.
특히 남자농구는 자체적으로 육성학교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멀리뛰기, 높이뛰기에 출전한 박예리(경북체고), 40mR, 200M에 출전한 송유진(경북체고), 100m, 400mR에 출전한 안경린(형곡중) 선수는 각각 2관왕을 달성하면서 영광을 구미시에 안겼다.
아울러 육상의 박봉고(구미시청) 선수는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남자일반부 100m에 출전, 우승을 차지해 컨디션 점검과 함께 아시아 경기대회의 메달 기대주임을 증명했다.
시는 이번 대회 개막 입장식을 통해 첨단 산업도시, 녹색도시인 구미의 현재와 미래, 전통이 살아 숨쉬는 구미의 위상과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첨단 IT도시·녹색도시를 상징하는 모바일LED카, 에코 전기카와 함께 금오공고 마칭 밴드 및 구미대학교 호텔관광과 학생이 참여한 구미시 우수기업 사기 기수단 그리고 읍면동 그린바이크 봉사대, 구미발갱이들소리 보존회원, 임원 및 선수단 등 500여 명이 함께한 입장식에서 시는 역대 최대 규모를 참여시켜 구미만의 독창적인 문화와 다양성, 상징성을 연출,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 4일간의 체전기간 동안 남유진 시장을 비롯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165명의 서포터즈단(단장 최호근 구미시생활체육회장)은 각 경기장을 방문,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과 구미시의회 의원들도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특히 올해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 선수단뿐만 아니라 22개 경북 시군 선수단 숙소 및 경기장을 일일이 방문해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