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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기 침체 ‘치밀한 진단 후 메스 대자’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2일
전국 네번째 높은 구미 실업율,국가 산단 해지 업체 급증
ⓒ 경북문화신문

 

구미가 전국 지자체 중 네번째의 높은 실업율을 보이는 가운데 고용율이 답보상태에 머무르면서 상대적으로 타 지역에 비해 경기불황 정도가 높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획기적인 대책마련이 뒤따르지 않을 경우 경기불황이 장기침체 국면으로 고착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올 정도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결과에 따르면 구미시는 조사대상인 전국 156개 시군 중 경기 군포시 5.2%, 남양주시 5.1%, 동두천시 4.9% 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은 실업율인 4.9%(1만1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3년 상반기와 대비해 1,6%가 상승하면서 도내 23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실업율을 나타냈다.

이처럼 높은 실업률이 고용율 저하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근로자 11만 시대를 개막했다는 시의 발표 내용에 대한 신뢰 정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이 뿐이 아니다. 통계청 조사 발표와는 별개로 구미시 기업사랑 본부 발표자료에 구미 산업단지 입주업체는 2014년 6월말 기준, 2천 24개 업체에 근로자수는 10만 1천 422명으로 집계됐다. 또 국가 산단, 농공단지, 개별입지를 포함할 경우 3천 128개 업체에 11만 1천 993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도 12월말 기준, 구미 전체 2만 993개 업체, 근로자수 10만 8천 446명과 대비해 업체는 135개, 근로자수는 3천527명이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한국 산업단지 공단 자료에 따르면 공장 정리, 이전, 폐업을 포함한 2014년 상반기 산업단지 해지 업체수는 105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상반기 국가산업단지 해지업체인 66개사보다 39개사가 더 늘어난 결과다.여기에는 농공단지나 개별입지 업체수는 포함돼 있지 않아 실지 해지 업체는 이 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미시 거주자를 포함하는 근무지 기준 취업자 수는 23만9천명으로 거주지(주소지) 기준 취업자 수 20만9천명보다 3만명이 더 많았다.

이에따라 구미를 중심으로 경제활동을 하면서 타 시군에서 소비를 하는 유동인구를 구미시에 거주하도록 하는 특단의 대책마련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서는 시의회도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회는 지난 18일, 시가 제출한 상하수도와 지방도로, 대중 교통 이용등과 관련 인접시군과 상호협의를 통해 긍정적 결론을 지향하는 내용의 구미 중추도시 생활권(구미시, 김천시, 칠곡군)협의회 규약안을 보류시켰다. 구미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타 시군에서 소비활동을 하는 유동형 취업자를 더 양산시켜서는 안된다는 이유에서 였다.

지역 경제 연구 기관들은 “ 외형적인 수치를 홍보하기 보다는 정확한 수치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상응하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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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우찌노 이사람들이 진짜로 돈많은 사람들인데
10/11 11:31   삭제
지역민
구미가 전국에서 4번째 실업율이라 큰일이구만 역사를 쓰네 아고
09/23 00:0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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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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