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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효녀 쌍둥이 자매 입학 화제

안정분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3일
2015학년도 2천681명 입학
  
구미대학교가 2일 교내 긍지관 대강당에서 2681명의 신입생을 맞이하는 2015학년도 제24회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주은영 재단이사장, 정창주 총장을 비롯 심학봉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30여 명과 입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영선·영은 자매(오른쪽부터)
특히 이날 입학식에서는 효녀 쌍둥이 자매인 정영선영은(18)양이 세무회계과와 스포츠건강관리과에 나란히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1분 사이로 태어난 쌍둥이이자 서로가 유일한 형제이기도한 이들은 구미대에 입학하면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같은 동문이 됐다.
어머니와 친척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구미대를 지원하게 됐다는 이들 자매는 열심히 공부해 장학금도 받고 졸업 후 취업해 부모님의 생활을 돕겠다는 한마음을 갖고 있다. 넉넉 않는 생활을 꾸려 가며 쌍둥이를 키워준 부모님을 위해 집을 지어 함께 사는 것이 이들 자매의 가장 큰 목표다. 특히 약한 몸으로 자신들을 바르게 키우기 위해 애써준 것에 꼭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한다.
 
이들의 효심은 입학식에서부터 실천됐다. 언니 영선 양은 내신성적 우수장학생 수상자 대표로 입학식 강단에 오르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구미정보고등학교에서 내신1등급으로 3년 내내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았다. 또 자매의 입학으로 대학에서 지급하는 가족사랑장학금의 대상도 됐다.
 
화장기 대신 수줍음을 담은 자매의 얼굴에는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가 가득했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친구도 많이 사귀고 싶고 다양한 활동으로 대학생으로서 캠퍼스의 낭만도 즐기고 싶다는 것이 자매의 같은 생각.
 
쌍둥이지만 성격과 전공은 달랐다. 차분하고 꼼꼼한 언니 영선 양은 그림과 공예를 좋아하고 세무공무원이 되는 꿈을 가졌다. 반면 영은 양은 활달하고 적극적인 편으로 경호원이 장래 희망이다.
 
가장 하고 싶은 것이 첫 번째 직업, 가장 잘 하는 것이 두 번째 직업이면 좋겠다는 자매는 좋은 경쟁자이자 조력자로서 서로를 의지하고 있다고 활짝 웃었다.
 
 


안정분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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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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