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일반

구미공단 체감 경기 회복 조짐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20일
구미상공회의소 2015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기준치 상회
ⓒ 경북문화신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지역 내 8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5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2015년 2/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112”로 전분기 전망치(83)보다 2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회복 전망을 밝게 했다.

작년 2/4분기 110을 기록한 이후 연속으로 100 이하를 기록해 오며 구미경기 전망을 흐리게 했던 BSI 지수가 9개월 여 만에 100을 넘어섬에 따라 경기회복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세부항목별 지수를 살펴보면 2015년 2/4분기 중 대외여건 호전(105), 대내여건 호전(102), 매출액 증가(116), 수출 증가(107), 내수 증가(117), 영업이익 증가(108), 생산량 증가(117), 설비투자증가(107), 자금사정 악화(93) 등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자금사정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2015년 1/4분기 중 실적추정치는 전기전자 77, 기계금속 75, 섬유화학 83, 기타 90으로 집계되었고, 2015년 2/4분기 전망치는 전기전자 114, 기계금속 121, 섬유화학 100, 기타 116으로 나타나 섬유화학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에서는 기준치를 상회하였고 특히 기계금속 업종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전망됐다.

기업규모별로는 2015년 1/4분기 실적추정치는 대기업 94, 중소기업 78로 모두 기준치를 하회하였고, 2015년 2/4분기 전망치는 대기업 106, 중소기업 114로 대조를 이루며 앞으로의 경기가 호전될 걸로 나타났다.

대외여건으로는 구미공단 업체들은 원자재 불안정(30.4%)이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고, 이어 중국․신흥국 성장둔화(29.1%), 엔화약세 등 환율불안정(13.9%), 미국 금리인상 및 금융시장불안(8.9%), 보호무역주의 지속․강화(2.5%) 순으로 나타났고 기타의견이 15.2%를 차지했다.

경영애로요인으로는 53.7%로가 판매부진을 꼽았고, 이어 자금난(18.3%), 인력난(13.4%), 환율불안(8.5%), 기업관련 정부규제(3.7%), 기타 (2.4%) 순으로 나타났으며, 정부의 정책과제로는 내수진작(47.6%), 기업 자금난 해소지원(20.2%), 기업인력난 해소지원(11.9%), 규제개혁(10.7%), 환리스크 관리지원(8.3%), 기타(1.2%)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부장은 “2/4분기 중 경기회복 신호가 예고되는 만큼 산학연관에서는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을 모으는 한편, 특히 고질적인 기업자금 난 완화를 위해 정부에서는 협력업체 거래환경 개선을 위한 세제혜택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2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