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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에티켓(예의,범절)에 대한 소고(小考)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6일
노수천(구미노인대학장·본지 편지위원)
ⓒ 경북문화신문

사회생활에 있어 상대방의 의사나 인격을 존중하고 이야기(연설등)를 경청하는 것은 에티켓의 기본이다.

이를 실천 하지 않은 것은 가정교육의 부실이나 사회의 무관심에 있다 할 것이다.

에티켓을 실천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거나, 힘든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다. 다만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이해하고, 베풀면서 상대방에게 불쾌감이나 정신적인 부담감을 주지 않는 생활습관에서 그 진가를 찾을 수 있다 하겠다.

모처럼 만난 지인과의 대화에서 허심탄회 하게 마음을 열어 놓고 애정을 나누는 것이 기본 에티켓이다. 그러나 상대방의 사회적 수준이 자기보다 못 미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악수 하는 손은 잡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시선은 딴 곳으로 돌리고, 자기주장만 장황하게 늘어놓고 정작 상대방의 이야기에는 마이동풍 시 하는 태도는 기본 에티켓을 모르는 사례가 아닌가 한다.

그에게도 인격은 소중하다. 그로 인한 자신의 인격의 척도를 가늠케 하는 사회의 눈초리를 생각해야 한다.

또한 어떤 행사장에서 축사를 제의 받은 자가, 당일 행사의 축하와 주최 측의 노고에 격려는 개미 눈 감추듯 하고, 자기소개와 자사의 홍보에만 장시간 열을 올린다면 이는 주최 측에 대한 에티켓에도 맞지 않거니와 청중들의 짜증을 불러오기도 한다.

또한 시간과의 약속, 사람과의 약속을 어기지 않는 것도 중요한 에티켓의 덕목이다, 습관적으로 행사시간 4~5분을 지각 하고도 태연히 군림하는 자세로 참석하거나, 지인과의 만남의 약속을 이런 저런 핑계로 약속을 어김으로서 상대방에게 정신적 또는 물질적 피해를 준다면, 이 또한 교양의 빈곤에서 오는 에티켓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그러나 지나친 저자세로 굴종하는 듯 한 에티켓은 바람직하지 않다.

겸손과 친절은 진실성이 있어야 한다. 지나친 친절과 베품은 아부성이 깊다고 한다.

반대 급부를 의식한 허구에 찬 지나친 에티켓은 아부가 되고, 나아가서 면종복배로 이어지고, 심지어는 변절과 배신으로 까지 발전되어 감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간혹 보게 된다.

본란에서 일일이 거명을 할 수는 없으나, 비근한 에로 몇 년 전에 고급 관리가 자신의 출세와 사익을 위해 고락을 함께한 상사를 법정에 세게 한 사례를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이는 공직생활의 기본 윤리와 도덕성의 결여는 물론, 인간의 기본 에티켓은 찾아 볼 수 없는 사례가 아닌가 한다.

전술한바와 같이 기본에티켓은 우리들 생활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예의와 도리를 하는 것에 서 찾아볼 수 있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윤리와 도덕성이 땅에 떨어진다고들 걱정이다.

지성인들이 먼저 최소한의 기본 에티켓을 지켜, 메마른 사회에 윤활유의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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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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