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자·데스크

칼럼>목요조찬회 경제파탄 성토장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6일
황영 영남IN저널 발행인
ⓒ 경북문화신문
구미상의(商議)회장 바른말 했으나
구미상공회의소 김용창 회장이 6월 퇴임을 앞두고 주제하는 마지막 목요조찬회가 지난 달 26일 오전 상의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제42차 상공의 날 시상식과 함께 진행됐는데 명예로운 상(賞)은 산업통상부장관상 ㈜이엔지, 한국무영협회장상 ㈜티아이,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상 등으로 45명에게 수여됐다.
이날 김용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경제 파탄 성토장 같은 발언을 해 시선(視線)을 모았다. 구미공단 조성 40여년 만에 최악의 불황(不況)사태라고 지적한데 이어 관계 자료에 의한 수치와 현황을 설명할 때 장내는 숙연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09년 취임한 이후 지난 6년간 일어난 구미공단 불황과 위기(危機)사항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수출이 대구시는 11.4%, 포항시는 4% 상승했으나 구미시는 18%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시장 출마 휴유증 아니기를
또한 목요조찬 유인물 ‘지역경제 동향보고서’에는 ‘전기전자는 2조 4천 192억원 전월 대비 2.9%감소됐다’고 공개했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경제 현황을 권투 선수가 링에서 경기하는 비유로 가볍게 답변하고 넘어갔다. 이어 질문과 답변시간에 황영 영남 IN저널 발행인은 이런 문제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장 등이 함께 책임져야 하고 경제 파탄이 사실이라면 시민공청회 또는 토론회 등 대안(代案)을 밝히라고 말했다. 구미시청 투자통상과 모 공무원은 구미상의 회장은 경제계의 수장(首長)으로 같이 책임질 생각은 하지 않고 책임을 구미시에 떠넘기는 발상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구미상의(商議) 모 상공의원은 이 같은 현상은 지난번 시장선거 휴유증 때문이며 피해는 지금 시민들이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행사장 기관장 자리 의전(儀典) 매뉴얼 만들어야
그리고 여성 지도자 겸 중소기업 모 대표는 목요조찬회 참석할 때마다 두 분이 기(氣)싸움을 하고 있는데 화해(和解)를 하든지 아니면 목요조찬회를 시(市)로 옮겨 구미시에서 주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장 기관장 자리배치의 경우 상석에 금융인 등이 먼저 자리에 앉아 최근 구미시로 인사발령을 받아 온 기관장을 소개할 때 뒷리에 앉아 있는 의전(儀典)상 문제가 나타났다. 앞으로 앞자리에 앉을 기관장 매뉴얼을 만들어 의전질서(儀典秩序)를 확립해야 한다는 지적에 상공회의소 김종배 국장은 다음부터는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