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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수 늘리기에 급급한 구미시 전시행정, 관리는 ‘ 강건너 불구경’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27일
깨진 유리조각▪술병▪담배꽁초▪시설 노후화, 불완전 지대로 전락한 공원


 담배 꽁초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어린이 공원 (인동동)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야외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미지역에 있는 대부분 공원 시설물이 관리부실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14년 현재 설치, 운영되고 있는 공원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47개소의 근린공원과 164개소의 어린이 공원을 포함해 214개소에 이르고 있다.

  부서진 시설 물로 인해 사고의 위험성을 보이는 솔밭공원

이 중 시민들이 즐겨찾는 근린공원의 경우 별도의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어 관리유지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지만, 접근성이 낮은 곳일수록 관리에 많은 허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서진 채 방치 되고 있는 어린이 시설  누리 공원

특히 어린이 공원의 경우 상황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쓰레기 더미와 안전성이 우려되는 노후화된 시설물은 물론 나뒹그는 술병과 무더기 버려진 담배꽁초, 깨진 유리조각이 뒤범벅되면서 공원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부서진 의자와 운동 기구 (선주원남동)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근본원인은 관리 체계와 예산의 문제였다. 근린공원은 시 본청이 관리하고, 어린이 공원은 동별로 관리하는 등 이원화된 관리 행정체계가 문제를 더욱 더 악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여지저기 널부러 있는 쓰레기들   누리공원

여기에다 예산이 없는 동의 경우 관련 공원 시설에 문제가 있을 경우 예산지원을 본청에 요청해야 하는데다 청소 등 환경관리에 자체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동은 발을 동동 굴러야 하는 판국이다.

깨진 병조각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 하고 있다.  참살이 공원

이와 관련 동 관계자는 “ 사역 근로자까지 동원해 관리에 힘쓰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자체 예산 때문에 시민들의 협조를 기대하는 방법 이외에는 손 쓸 방법이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가파른 경사에 물기로 인해 바닥이 미끄러워 사고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수도산 공원 산책로

현실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관리 운영에 따른 예산을 뒷전으로 미룬 채 시설비와 토지 보상비등 수억원대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 조성에만 올인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시행정의 극치’라는 시민적 비판을 받고 있다.

언제 부터 생긴 지 알수 없는 분수대 바닥 균열  양지 공원

 
 원평 공원 역시 시설 보수가 필요해 보인다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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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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