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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허례허식의 문화 퇴치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4일
노수천 구미노인대학장▪본지 편집위원
ⓒ 경북문화신문

요즘 연이은 지방자치 단체장들의 겉치레 의전 행사의 퇴치방침 발표가 있었다. 한마디로 만사지탄의 감이 없지를 않다. 그러나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포항시와 영천시 그리고 성주, 군위군의 잇따른 겉치레 행사퇴치 방침이 발표되자 드디어 경상북도에서도 27개 전 시군에 겉치레 행사를 지양하고 내실 있는 행사를 지시 했다 한다.

 

그간 각종 행사에 있어서 지나친 겉치레 의전 행사로 청중들의 짜증과 불만을 가져온 것이 사실이다.

사회자의 내빈 소개에 함에 있어서 행사 주최 측의 임직원들 까지, 심지어 리,동 자생 조직체 까지 거명 소개를 함으로서 시간적 낭비는 물론이고 행사 분위기를 처음부터 흐리게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는 내빈 소개의 본뜻은 아니다.

초청인사와 내빈 소개는 주최 측 행사의 무게와 내빈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하는 것인 즉, 개인의 인격이나 직위를 소개함으로서 청중들과의 위화ㅅ감을 주는듯한 것은 결코 내빈 소개의 본질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내빈 소개는 참석 내빈을 일괄 호명하고 청중들의 박수로 환영을 받으면 될 것인즉, 일일이 호명하여 서게 하고, 큰 박수를 요구 하는 것도 개선되어야 할 문화가 아닐까 한다.

 

또한 내빈들의 좌석 배열이나 축사의 순위 문제도 행사 주관 측 으로는 여간 고민스러운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어느 대회 행사장에서 있었던 일화인즉, 좌석 배열을 놓고 신경전을 한 끝에 참석을 보이콧 한 초청 인사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웃지 못 할 우리들의 퇴치해야 할 문화가 아닌가 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문화가 없는 것도 아니다. 실 예로 어느 지방 행사에서 참석한 도백의 축사 순위가 우선 되어야 함에도, 주관 측의 착오로 후순위로 미루어 졌으나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기며 임한 실 예는 도백의 더욱 고상한 인격을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행사장에서 축하 리본과 꽃을 가슴에 달아주는 문화도 일면 아름다운 풍토일지는 모르나, 또한 지나친 난발로 인한 청중들과의 위화감을 갖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초청인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꽃과 리본을 달아 주는 것은 환영할 일이나, 중구난방 식으로 난발해서 청중들의 빈축을 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

이제 소도시 지방자치 단체로부터 일기 시작한 허례허식의 퇴치 풍토가 전국으로 확산 되어 건전한 행사 문화로 거듭 나기를 기원한다.

그러나 기본 위계질서나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을 저버리자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허례허식 적인 풍토는 과감히 시정 하지는 것일 뿐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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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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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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