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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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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향로회(회장 구달수)가 7일, 역사 탐방의 일환으로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경기전(慶基殿, 보물제 1578호)을 참예(參詣)했다.
각계각층의 전직 공무원과 사회단체장, 도▪시의원 등 300여명으로 구성된 향로회 회원들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강동지역 거주 인사들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의 선행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출근시간대인 8시를 전후해 대형 버스 4대에 분승한 차량이 인동지역에서 구미IC로 안전하게 진입하도록 하기 위해 인동파출소 (소장 남상철 경감)가 경찰 순찰차를 제공한 가운데 선두에서 버스 운행을 도왔다. 더군다나 남소장은 4대의 버스에 올라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추억을 즐겁게 간직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다녀오시라는 인사말을 남겨 깊은 감명을 주기도 했다.
한편 남 소장은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생각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모시는 일은 경찰의 당연한 의무”라고 말했다.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더한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200여명 향로회 회원들에 대한 안전운행을 책임진 (주)하나고속(대구) 구미지역 책임자인 김희진 실장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40여만원을 들여 카네이션 한송이 씩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려 큰 감동을 주었다.
한편 구달수 회장과 김정남 사무국장은 “평소 존경하는 선후배 여러분들을 모시고, 역사의 고장인 전북전주에 있는 경기전을 탐방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탐방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서 일주 총괄취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