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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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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낙동강에서 선명한 녹조띠가 처음 발견된 이후 낙동강을 뒤덮기 시작하면서 보의 수문을 열고, 4대강 재자연화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대구환경운동 연합에 따르면 10일,낙동강 중류이면서 달성보 상류 2킬로미터 지점인 고령교에서 본 낙동강이 녹조로 완전히 뒤덮힌 충격적인 모습과 함께 녹조로 뒤덮힌 낙동강에서 잉어떼가 강물 표면 위를 방황하고 있는 모습도 목격했다고 밝혔다.
환경운동 연합은 또 6월 초에 이런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충격적으로써 올 여름 낙동강에서 녹조가 얼마나 심각할지를 짐작하게 해준다고 지적했다.
또 4대강 보 담수 이후 4년 연속해서 녹조현상이 매해 초여름부터 반복하고 있고, 그 양상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지만 당국의 대처는 안이하기만 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관계자는 “언제까지 조류제거나 뿌리고, 조류콤바인 같은 장비로 눈가림이나 할 것인가”라면서 “아까운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가장 쉽고 돈도 들지 않는 낙동강 보의 수문을 열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