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일반

구미 기업 경기 전망 3/4분기는 더 어둡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5일
기업 경기 실사(BIS)지수 80, 전분기 전망치 대비 32 포인트 폭락
ⓒ 경북문화신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지역 내 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2015년 3/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80’으로 전분기 전망치(112)보다 32포인트 하락하며 3/4분기 중에도 업체에서는 여전히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15년 2/4분기 BSI 실적추정치는 ‘64’로 나타나 2011년 2/4분기 이후 단 한 차례도 기준치(100)를 넘지 못했으며, 3개월 이전 조사한 2/4분기 전망치(112)와 48포인트 갭이 발생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 만큼 실제체감경기가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세부항목별로는 2015년 3/4분기 중에는 대외여건 악화(74), 대내여건 악화(79), 매출액 감소(85), 수출 감소(81), 수입 감소(86), 영업이익 감소(80), 생산량 감소(90), 자금사정 악화(72) 등으로 나타나 대부분 항목에서 경기악화 전망이 우세했으나, 설비투자(106)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 경기전망은 2015년 2/4분기 중 실적추정치는 전기전자 54, 기계금속 59, 섬유화학 62, 기타 100으로 집계되었고, 2015년 3/4분기 전망치는 전기전자 85, 기계금속 89, 섬유화학 76, 기타 58로 나타나 기타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2/4분기 대비 수치가 상승했으나 기준치에 미치지 못했다.

또 기업규모별 경기전망은 2015년 2/4분기 실적추정치는 대기업 86, 중소기업 60으로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고, 2015년 3/4분기 전망치는 대기업 86, 중소기업 79로 여전히 악화 전망이 우세했다.

한편, 대외여건 중 구미공단 업체들은 유가 및 원자재가 불안정(25.9%)이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았고, 이어 중국 경제성장 둔화(24.7%), 엔저 장기화(14.1%), 미국경제 회복 지연(10.6%), 신흥국 경제 불안(8.2%) 순으로 나타났고 기타의견(16.5%)으로는 동북아정세 불안, 유럽경기불황 등을 꼽았다.

또 경영애로요인으로는 59.1% 업체가 판매부진을 꼽았고, 이어 자금난(13.6%), 인력난(9.1%), 환율불안(9.1%), 기업관련 정부규제(5.7%) 순으로 나타났고, 기타(3.4%) 의견으로는 대기업 해외진출, 내수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을 꼽았다. 정부의 정책과제로는 내수진작(53.6%), 기업 자금난 해소지원(21.4%), 규제개선(9.5%), 기업 인력문제 해소지원(8.3%), 환리스크 관리지원(4.8%), 기타(2.4%)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부장은 “최근 구미공단은 생산, 수출실적 등 실물경제 위축과 더불어 체감경기 역시 기대만큼 회복되지 않고 있어 우려된다”면서 “ 메르스 여파로 내수 경기마저 불확실성이 커져 업체에서는 하반기 중에도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 다행스럽게 설비투자는 소폭이나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정부에서는 투자심리가 꺾이지 않도록 선제적인 경기부양책을 조기에 마련함과 동시에 스마트팩토리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업체참여로 위기에 있는 제조업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대 남지란 간호대학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전 세계 매혹시킨 글로벌 댄스 쇼 `비트 온 포인트` 공연..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에 배낙호 단수 공천 ˝결과로 보답”..
구미시장학재단, 상반기 장학생 347명 선발..
공연]오페라 갈라 콘서트`바리톤 이응광&유렵의 별들 2026`..
구미성리학역사관 변신 `보는 역사관에서 체험형 공간으로`..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제1호 공약 ‘경북교육과정평가원’ 설립 발표..
임준희 전 대구시부교육감, 김상동 예비후보 지지 선언..
상주시 문화예술회관, 내년 11월 준공...공정 착착..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재선 행보 본격화˝..
최신댓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 
세월은 나를 저물녘 황혼빛 속에서 홀로 고적을.. 
약동하는 4월이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기자.. 
부중지어(釜中之魚) : 솥 안의 물고기釜(솥 ..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