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주의 대상, 비브리오 패혈증
김천시가 여름철 어패류 섭취에 따른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 혹은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해수가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는 대표적인 여름철 식중독이다.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ficus)은 해수 온도가 18~20℃이상(6~9월)으로 올라가면 왕성하게 번식을 한다. 또 육지와 연안의 생선과 조개류를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잠복기가 12~72시간이므로 해산물 날 것을 먹고, 1~2일내에 발열, 하지에서 시작하는 발진, 부종, 수포 등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간 내에 전문의료 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요령으로는 ▷해산물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 저온 보관 ▷85℃ 이상 열로 가열처리 후 섭취 ▷피부상처 시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균은 염소에 약하므로 수돗물로 잘 씻어 소독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고위험군인 만성 간질환(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알코올 중독, 면역 저하자 등을 중점관리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