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획·분석

저렴한 가격대 아파트 찾아 구미 떠나는 시민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3일
인구 유출 요인 중 하나는 도시계획
ⓒ 경북문화신문
윤종호 구미시의회 의원이 21일 시정질문을 통해 구미시의 인구 유출 원인과 유입 대책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5월말 기준 최근 2개월간 집계 현황에 따르면 800여명이 인구가 감소했고, 이러한 상황은 시 승격 이후 37년간의 최대폭 감소라고 밝힌 윤의원은 지금까지 시 인접지역인 김천시 아포읍과 칠곡군 석적, 북삼읍이 인구 유출지로 지적되면서 시가 도시 계획에 대한 대대적인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2020년 도시 계획의 경우에도 인구 유출을 억제할 수 있는 대안이 제시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시는 최근 5년간 인구 추이에 따르면 2010년 40만 4920명에서 2014년에는 42만320명이었다면서 8천501명이 증가한 2010년에 비해 2014년에는 증가인구가 892명에 그치면서 해마다 증가 추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또 2015년 6월말 현재 인구는 42만 226명으로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94명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또 전입보다 전출이 많아지는 2012년 기준 인구 변동 추이에 따르면 출생자와 사망자의 변화는 비슷한 반면 전입자 수는 2012년 3만 34명, 2014년 2만7370명이며, 전출자 수는 2012년 3만77명에서 2014년에는 2만9991명으로 전입에 비해 전출이 많고, 이동지역별로는 대구 등 인근 도시라고 밝혔다.
주택 공급과 관련 시는 2012년에는 17만 285동이었으나 2014년 말에는 18만469동으로 1만 184동이 증가했고, 근로자수는 2012년 8만 9120명에서 2014년 말에는 10만 1177명으로 1만2057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인구 유출의 주 원인 중 하나로 구미 인접지역에 택지개발과 아파트 공급으로 구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지역으로 전출되고 있는데다 공단 경기 부진과 대기업 기숙사 이전도 인구 감소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인구 유입대책과 관련 시는 2012년 이후 대규모 신규 주택 공급이 부진했으나,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승인 및 계획된 주택 공급 계획이 38개 단지에 2만9056세대로 연차적으로 공급이 이뤄지면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특히 택지개발과 주택 공급이 연도별로 과소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도시 계획과 주택 정책을 병행해 나가는 한편 5공단 조성 역시 차질없이 추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3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