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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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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구미시의회 의원이 21일 시정질문을 통해 구미시의 인구 유출 원인과 유입 대책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5월말 기준 최근 2개월간 집계 현황에 따르면 800여명이 인구가 감소했고, 이러한 상황은 시 승격 이후 37년간의 최대폭 감소라고 밝힌 윤의원은 지금까지 시 인접지역인 김천시 아포읍과 칠곡군 석적, 북삼읍이 인구 유출지로 지적되면서 시가 도시 계획에 대한 대대적인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2020년 도시 계획의 경우에도 인구 유출을 억제할 수 있는 대안이 제시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시는 최근 5년간 인구 추이에 따르면 2010년 40만 4920명에서 2014년에는 42만320명이었다면서 8천501명이 증가한 2010년에 비해 2014년에는 증가인구가 892명에 그치면서 해마다 증가 추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또 2015년 6월말 현재 인구는 42만 226명으로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94명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또 전입보다 전출이 많아지는 2012년 기준 인구 변동 추이에 따르면 출생자와 사망자의 변화는 비슷한 반면 전입자 수는 2012년 3만 34명, 2014년 2만7370명이며, 전출자 수는 2012년 3만77명에서 2014년에는 2만9991명으로 전입에 비해 전출이 많고, 이동지역별로는 대구 등 인근 도시라고 밝혔다.
주택 공급과 관련 시는 2012년에는 17만 285동이었으나 2014년 말에는 18만469동으로 1만 184동이 증가했고, 근로자수는 2012년 8만 9120명에서 2014년 말에는 10만 1177명으로 1만2057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인구 유출의 주 원인 중 하나로 구미 인접지역에 택지개발과 아파트 공급으로 구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지역으로 전출되고 있는데다 공단 경기 부진과 대기업 기숙사 이전도 인구 감소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인구 유입대책과 관련 시는 2012년 이후 대규모 신규 주택 공급이 부진했으나,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승인 및 계획된 주택 공급 계획이 38개 단지에 2만9056세대로 연차적으로 공급이 이뤄지면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특히 택지개발과 주택 공급이 연도별로 과소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도시 계획과 주택 정책을 병행해 나가는 한편 5공단 조성 역시 차질없이 추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