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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아파트 앞 인도변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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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발전을 견인할 김천 혁신도시 조성사업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지만, 정주 환경 관리를 뒷전으로 미루면서 입주민과 입주기관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입주를 했거나 입주 중인 아파트와 인접한 간선도로변은 잡초 투성인데다 막대한 혈세를 투입해 식재한 가로수 역시 잡풀 속에 갇혀 성장을 저해받고 있거나 관리 소홀로 뽑혀나간 상태다. 심지어는 입주민들의 휴식공간인 공원마저도 우거진 잡풀로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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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코 아파트 앞 인도변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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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사고 우려도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개교한 율곡초등학교 앞 간선도로에는 점멸등만 있을 뿐 신호등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어린이 보호 차원에서 개교에 앞서 반드시 설치해야 할 안전시설물 설치마저 간과한 상황이다.
이러한 실정은 이미 입주를 했거나 입주 중인 아파트 인접지역의 간선도로도 매한가지다. 이 때문에 입주민들은 도로를 건널 때마다 심한 불안감을 느낀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 종종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이들 입주민들을 더욱 더 불안케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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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무 아파트앞 인도변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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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역사 맞은 편 간선도로 역시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종 공사자재가 널부러진 인도는 보행자의 편의 제공이라는 당초 취지와 역행하고 있다. 게다가 안전시설물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가운데 각종 공사가 진행되면서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미관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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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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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시 기능 회복을 위해 앞장서야 할 김천시는 사업시행자인 LH공사가 혁신도시의 인도 및 공원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상관할 바가 못된다면서 인수 인계절차가 완료되면 제기된 민원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입주민과 입주기관 관계자들은 “시행사인 LH공사에 근본적인 책임이 있지만, 입주해 있거나 입주 중인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김천시가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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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곡 초등학교 앞 신호등 없는 도로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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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초등학교 앞과 주요 간선 도로변 신호등 미설치와 관련 김천경찰서는 “혁신도시가 인프라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는 단계”라면서 “횡단보도를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에 과속 방지턱을 설치하고, 점멸 신호를 가동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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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앞, 인도 실종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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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율곡초 앞 간선도로변 보행자 신호등 미설치와 관련해서는 “관리에 소홀했던 점을 인정한다”면서 “서둘러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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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 공간에 잡초 투성이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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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80만5천㎡ 면적에 총 12개기관 5천65명이 이전하는 김혁신도시의천 계획 인구는 2만6,827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개 이전기관 중 2013년 4개 기관, 2014년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기관 이전에 이어 2015년에는 4개 기관을 끝으로 이전이 완료된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 역사가 자리하고 있고, 동김천IC, 국도대체 우회도로, 국도 3, 4호선이 연계되면서 사통팔달 최적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뛰어난 접근성에 따른 양호한 정주여건에 힘입어 김천시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를 잡는 데 이견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