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선거

“구미 총선, 동문 출마 위해 최선 다하겠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7일
“구미 중심으로 거듭 발전” 구미고 총동창회 강승수 회장(시의원)
ⓒ 경북문화신문
내년 4월 실시되는 20대 총선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미정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게다가 지난 8월초, 심학봉 의원의 새누리당 탈당은 구미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중동 상태에 놓여 있던 구미갑 정치권에 불을 당겼고, 그 불길은 소위 춘추전국 상황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처럼 구미정치권이 소위 ‘총선 정국’ 속으로 빠르게 흡입되는 가운데 구미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구미고 총동창회 회장인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원이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미고 출신을 내년 총선에 출마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 해 12월 열린 총동창회 회장 취임식에서도 “하늘이 만들어 준 학적의 연을 바탕으로 모이는 것이 시작이고, 흩어지지 않고 함께하는 것이 발전이며, 협력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강조하면서 “전 동문이 함께 하면서 후배들과 동문의 후손들에게 기억될 멋진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 우리들이 만들어 가는 역사는 어김없이 밀려오는 구미고인의 정열 속에 당당히 이어져 내려갈 것”이라는 입장을 강하게 피력한 바 있다.
전 동문이 구미고인의 정열로 뭉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한 강회장의 강한 어조 속에는 이미, 구미 역사를 이끄는 중심에 구미고 동문들이 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내재돼 있었고, 출구 전략의 한 방편으로 ‘ 구미고 동문의 구미총선 출마’를 꼽고 있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특히 20대 총선을 2년여 남겨놓은 2013년부터 50대 초중반인 1-3기 동문들을 중심으로 총선 출마 논의가 강하게 거론돼 왔고, 이러한 논의가 동문사회의 여론을 주도해 왔다는 점도 주지의 대목이다. 결국 동문 사회에 널리 퍼져있는 ‘구미고 출신 구미총선 출마’ 여론을 강회장이 최대의 숙원 과제로 받아들였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각오가 현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두 번에 걸친 시의원 선거에서 보여준 특유의 승부근성이 이를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한 강 회장은 2010년 고아읍, 선산읍,무을면, 옥성면 시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젖히면서 등원에 성공했다.
이어 2014년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면서 화제를 낳았다. 특히 강회장은 2014년 선거에서는 2명의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1위로 당선돼 특유의 승부수를 인정받기까지 했다.
이러한 저력과 함께 도시 건설 분야의 전문 지식을 의정활동에 접목, 구미시의 체계적인 도시 발전에 큰 획을 긋기도 한 강 회장, 이 때문에 구미정가는 구미고 총동창회 회장의 자격으로 ‘구미고 동문의 구미총선 출마’ 과정에 어떤 승부수를 던질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1980년 남녀공학으로 개교한데 이어 일년 후인 1981년, 여고와 분리된 구미고의 동문은 1만3천3백여명에 이른다. 또 같은 울타리에서 출발한 구미여고 동문 역시 1만8백여명에 이르고 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7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타고등학교
구미에 명문고 구미고란건 인정! 다만 구미고라고 꼭 구미고에서 국회의원이 나와야 되나요?
구미고 못나와서 서러워서 살겠나..앞으로 구미고 타이틀 달고 나오는 인간들 구미고 아닌사람들이
낙마시킵시다!!
10/13 21:08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