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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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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실시되는 20대 총선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미정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게다가 지난 8월초, 심학봉 의원의 새누리당 탈당은 구미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중동 상태에 놓여 있던 구미갑 정치권에 불을 당겼고, 그 불길은 소위 춘추전국 상황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처럼 구미정치권이 소위 ‘총선 정국’ 속으로 빠르게 흡입되는 가운데 구미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구미고 총동창회 회장인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원이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미고 출신을 내년 총선에 출마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 해 12월 열린 총동창회 회장 취임식에서도 “하늘이 만들어 준 학적의 연을 바탕으로 모이는 것이 시작이고, 흩어지지 않고 함께하는 것이 발전이며, 협력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강조하면서 “전 동문이 함께 하면서 후배들과 동문의 후손들에게 기억될 멋진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 우리들이 만들어 가는 역사는 어김없이 밀려오는 구미고인의 정열 속에 당당히 이어져 내려갈 것”이라는 입장을 강하게 피력한 바 있다.
전 동문이 구미고인의 정열로 뭉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한 강회장의 강한 어조 속에는 이미, 구미 역사를 이끄는 중심에 구미고 동문들이 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내재돼 있었고, 출구 전략의 한 방편으로 ‘ 구미고 동문의 구미총선 출마’를 꼽고 있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특히 20대 총선을 2년여 남겨놓은 2013년부터 50대 초중반인 1-3기 동문들을 중심으로 총선 출마 논의가 강하게 거론돼 왔고, 이러한 논의가 동문사회의 여론을 주도해 왔다는 점도 주지의 대목이다. 결국 동문 사회에 널리 퍼져있는 ‘구미고 출신 구미총선 출마’ 여론을 강회장이 최대의 숙원 과제로 받아들였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각오가 현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두 번에 걸친 시의원 선거에서 보여준 특유의 승부근성이 이를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한 강 회장은 2010년 고아읍, 선산읍,무을면, 옥성면 시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젖히면서 등원에 성공했다.
이어 2014년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면서 화제를 낳았다. 특히 강회장은 2014년 선거에서는 2명의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1위로 당선돼 특유의 승부수를 인정받기까지 했다.
이러한 저력과 함께 도시 건설 분야의 전문 지식을 의정활동에 접목, 구미시의 체계적인 도시 발전에 큰 획을 긋기도 한 강 회장, 이 때문에 구미정가는 구미고 총동창회 회장의 자격으로 ‘구미고 동문의 구미총선 출마’ 과정에 어떤 승부수를 던질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1980년 남녀공학으로 개교한데 이어 일년 후인 1981년, 여고와 분리된 구미고의 동문은 1만3천3백여명에 이른다. 또 같은 울타리에서 출발한 구미여고 동문 역시 1만8백여명에 이르고 있다.
구미에 명문고 구미고란건 인정! 다만 구미고라고 꼭 구미고에서 국회의원이 나와야 되나요?
구미고 못나와서 서러워서 살겠나..앞으로 구미고 타이틀 달고 나오는 인간들 구미고 아닌사람들이
낙마시킵시다!!
10/13 21:08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