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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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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 총 43시간 새벽 2시에 극적 타결
대북 확성기 방송을 멈추지 않으면 8월22일 오후 5시후엔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31살짜리 북한 김정은 표(票) 엄포를 내놓았지만 남한에는 사재기하는 사람도 큰돈을 인출하는 사람도 동요(動搖)하는 외국 관광객도 없었다. 다만 중국발 경제 불황과 일부 언론에서 검증(檢證)되지 않은 보도와 잘못된 일부 TV방송 평론가 해설 때문에 주식이 잠시 빠졌으나 다시 회복이 됐다. 북한은 시한부 5시 거짓 시나리오와 별도로 북한 김정은은 김양건, 황병기(67)를, 남한은 김관진(67) 홍용표를 대표로 하는 긴급회의를 8월21일 오후 4시 판문점에서 갖자고 연락을 해와 1차 10시간, 2차 33시간 총 43시간 만에 25일 새벽 2시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박 대통령 지도력 국민들 신뢰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 민(民), 군(軍) 대응정책을 본 국민들은 지금까지 북한에 끌려다닌 굴욕에서 모처럼 속 시원한 맛을 보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선제공격을 해오면 곧바로 대응하고 보고는 나중에 하라는 말에 군 장병들은 모처럼 사기(士氣)가 충천(衝天)했다. 그리고 예고 없이 출동한 한미(韓美)연합 최신 전투기(8대) 편대가 오산상공에서 1시간 이상 비행과 육해공군 장병들의 발빠른 대응책을 본 김정은과 지도부는 질겁(窒急)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민들은 남북협상에 대한 확고한 박 대통령의 지도력에 신뢰(信賴)를 보냈다.
여야 당 지도부 한 목소리 박수를 보낸다
박 대통령은 이번 사태 현장인 3군사령부 방문으로 군(軍) 고위(高位) 장성(將星)과 사병들의 사기가 올랐고 국민들 또한 아낌없는 신뢰를 보낸 결과라고 관계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북한을 상대로 퍼주기 정치를 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으로 그동안 북한에 끌려 다니던 고리를 끊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대북합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국내 언론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다행스러운 것은 여야(與野)가 초당적으로 공동발표문을 한 목소리를 낸 것은 참 잘하는 일이다. 모처럼 우리가 기선(機先)을 잡았으니 앞으로 협상만 잘되면 현재 대북군비(軍費) 연 30조 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남(南)과 북(北)이 지혜를 모우면 하늘도 이 땅에 통일을
이참에 진정한 남북통일을 이뤄야
이번 합의로 북한은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고, 남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추석 이전 이산가족상봉 재개 등 6개 사항을 합의했다. 이참에 남북(南北)이 함께 보다 과감하게 통일을 추진하면 통일은 예상보다 앞당길 수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위기(危機)는 기회(機會)란 말이 있다. 통일은 심리전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소원해야 대박이 터질 수 있다. 온 국민이 함께 통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지혜(知慧)를 모으면 하늘도 도와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번 남(南)과 북(北)의 합의는 우리민족 모두의 승리로 기록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