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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비가림 시설 지원 확대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31일
2017년까지 300ha 이상 설치
경상북도가 2017년까지 지속적인 고추 비가림 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대상면적은 300헥타아르 이상이다.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등으로 고추 재배면적이 감소되면서 자급률이 50%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적합한 대체작목마저 없는 상태에서 안정적인 고추재배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영비 절감이 절실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비가림 재배시설은 탄저병 등 병해충 피해율과 농약살포 횟수를 절반까지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확기간이 길기 때문에 기존 노지재배보다 수확량을 2배상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연중 기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를 위해 ‘12년부터 안동, 봉화, 영양 등 고추 주산지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해까지 93ha에 186억원을 지원한 도는 올해에도 포항시 등 14개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 중에 있다.

이와함께 고추 재배에 필요한 제초용 부직포, 건조기, 세척기 등 기계·장비를 지원해 온 도는 양고추 시험장에서 개발한 막덮기 부직포 터널 재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내년부터 터널재배용 부직포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나영강 친환경 농업과장은 “고추는 국민 식생활에 매우 중요한 양념채소이지만, 기상에 따라 수확량이 좌우되는 등 소득 편차가 심한 실정”이라면서 “새로운 재배방식 도입과 유통구조 개선이 시급한 만큼 비가림 시설을 확대하고,도내 고추종합처리장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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