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별 기준 1㎥당 1만원
김천시가 감천 수해복구공사에서 발생되는 준설토(모래) 284만㎥를 14일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판매한다.
골재판매장은 양천동 다부레미콘 인근과 아포읍 대신리 대동교 위쪽 등 2개소를 운영하고 순차적으로 4개소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비선별 기준으로 1㎥당 1만원이며, 판매시간은 건설현장의 여건을 감안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한정하며, 공휴일 및 주말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시는 판매장 진출입로 주변의 교통혼잡, 먼지발생 등에 따른 민원이 예상됨에 따라 김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근무자 교육실시 등 골재판매 사전준비를 하고 있다.
또 골재판매 대금 지급방법을 개선해 현장에서 현금을 취급하지 않고 농협과 제휴를 통해 골재전용 결재카드를 이용함으로써 금융사고를 예방키로 했다. 또 골재판매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골재 수요자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남희 건설과장은 “ 경북권의 골재난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권은 낙동강 골재 판매 중단으로 만성적인 골재부족 상황에 직면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