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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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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소속 선출직 3백여명으로 구성된 농어촌 주권 지키기 경북연대가 국회 정론관에서 농어촌 지역의 선거구 축소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과 관련 새정치 민주연합 경북도당이 기득권 유지를 위한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경북도당은 6일, 15명의 경북 국회의원 중 새누리당 의원은 14명이고, 나머지 1명도 탈당한 새누리당 출신일 만큼 비정상적으로 여야편중이 심각한 상황에서 농어촌 선거구 축소를 반대하고 나선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러면서 경북도당은 경북지역의 새로운 신인을 발굴 할 수 있는 비례대표제나 석패율제를 도입해 경북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는 것이 그 해답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선출직 15명 중 가족이 경북에 거주하고 생활하는 의원이 몇이며, 과연 이들이 농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 왔는지를 먼저 따져 봐야 한다고 밝힌 경북도당은 새누리당 선출직으로만 구성된 농어촌 주권지키기 경북연대는 허울뿐인 기득권 지키기 경북연대로 비춰지는 선거구 축소 반대 주장을 그만둬야 한다고 밝혔다.
도당 관계자는 “여야의 균형 있는 견제만이 농어촌의 진정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으며, 여야를 넘어 여당에도 존재하는 많은 정치신인들이 지금 경북이 가진 한계를 뛰어 넘는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야 할 때”라면서 “이를 위해 권역별 비례대표제나 석패율 같은 선거제도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새정치 민주연합 경북도당은 대안이 없는 농어촌 선거구 축소는 반대하지만 그 속에서 선출직 수는 축소하고 비례대표의원 수 확대가 더 효과적인 대안임을 주장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