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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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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50여 차례에 걸쳐 헌혈한 ‘경찰 헌혈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미경찰서 기동순찰대 소속 손자랑 순경(30)이 그 주인공.고등학교 시절 학교를 찾아 온 헌혈 버스에서 첫 헌혈을 한 손 순경은 꿈인 훌륭한 경찰관이 되려면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사회에 봉사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면서 기회가 닿을 때마다 헌혈에 나섰다.
이 결과 지난 6월, 50회의 헌혈횟수를 달성한 이에게 수여하는 ‘헌혈유공 금장’을 수상했다. 이름처럼 그야말로 자랑감이었다.
“헌혈을 할 수 있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술과 담배를 멀리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 왔다”는 손 순경은 못하는 운동이 없을 만큼 운동의 달인으로 통한다. 특히 검도는 수준급이다.
손 순경은 “앞으로도 체력이 허락하는 한 헌혈을 계속해 건강과 나눔 두 가지를 동시에 지키겠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헌혈운동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