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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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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어린이집 보육예산에 맞서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가 내일부터 사흘동안 휴원에 들어간다. 이에 구미시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도 이에 동참한다는 입장이다.
구미시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권순교)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동안 보육교사들의 연차휴가 동시사용 및 집단휴원과 같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하지만 관내 206곳 가운데 70~80%가 참여할 예정이고 참여하는 어린이집도 최소한의 교사를 출근시켜 맞벌이 가정 등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계획으로 보육 대란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구미시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는 “정부가 영아반(만0~2세) 보육료 예산을 3%인상한다고 발표했으나 내년도 복지부 예산에는 영아반 보육료 지원단가가 동결됐고 총액은 1천 460억원 감소했다”며 “누리과정도 보육료 예산도 편성되지 않았다”며 이로 인한 보육환경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연합회는 2016년도 누리과정 보육료 30만원 지원약속 이행 ▲종일반(현재 12시간) 보육 8시간제로 전환 및 초과보육비 정부 지원 ▲보육교사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 대책 수립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영아반보육료 10% 인상, 민간·가정어린이집 기본보육료 대신 교사인건비 지급 ▲유보통합 진행 과정 공개 등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