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용노동 지청
구미고용 노동 지청이 동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폭발․질식 등으로 인한 대형사고 및 가설 기자재의 변형에 따른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일부터 27일까지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동절기에는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폭발 및 콘크리트 타설 보양시 질식사고, 가설구조물의 변형에 의한 붕괴 등의 대형 사고의 위험이 특히 높다.
구미와 김천지역의 취약시기 건설재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재해자는 43명, 사망자수는 1명이었다. 또 올 해빙기에는 47명과 1명, 장마철에는 90명과 3명이 각각 재해를 당했고, 사망했다.
이에따라 혹한으로 인한 지하매설물의 동파, 양생을 위한 갈탄․할로겐 히터 사용에 따른 질식재해, 난방기구 사용, 용접작업, 인화성 물질 취급에 따른 화재․폭발, 결빙 위험장소 염화칼슘, 제사 등 확보대책, 방동제(건설현장 부동액) 음용 중독사고 예방 등울 위한 안전보건조치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지청은 또 동절기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6일 건설현장 소장 및 안전관계자 32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건설현장의 위험도와 재해발생 현황 등을 고려해 동절기 취약 건설현장에 대한 감독을 실시키로 했다.
감독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및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키로 했다.
또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작업 장소나 기계·기구 등은 작업 및 사용을 즉시 중지하도록 명령하는 등 엄정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지청은 동절기 건설현장의 재해 유형별,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과 안전점검 확인 사항 등을 담은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 보건 가이드라인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건설업체 및 건설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