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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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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가 20일 도청 신도시본부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전대상 기관 이전에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장영석 의원(구미, 새누리당)은 도청 신도시 주변에 도로망을 구축할 경우 산업도로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또 전체 219개 유관기관·단체 중 대구소재 유관기관의 이전은 필수적이지만, 도내 소재 유관기관을 반드시 이전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전이 불가피한 기관만 이전토록 하라고 촉구했다.
이수경 의원(성주, 새누리당)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지방재정투융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미 이행한 대외통상교류관 건립사업에는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면서 절차준수 미이행 때문에 대외통상교류관 건립이 ‘17년 2월로 준공기한으로 더 늦어졌다고 비판했다.
또 공무원 임대아파트 분양현황에 따르면 신청률이 가족형은 50%, 원룸형은 200%라면서 미분양된 가족형 원룸 대책은 무엇이냐고 따졌다.
김수문 의원(의성, 새누리당)은 2014년 6월에서 2015년 7월과 9월 등 도청이전 시기가 연기되면서 행정의 불신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 학교는 물론 하수종말처리장 준공, 예천방면 도청진입도로 완공문제 등 신도시 정주여건 및 기반시설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남천희 의원(영양, 새누리당)은 기반조성사업 공정률과 건축공정률이 불균형을 이루면서 도청이전 추진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상구 의원(청도, 새누리당)은 경상북도 한옥지원조례조차 제정되지 않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도시 전통 한옥마을 조성 부지 및 기반조성 공사를 경북개발공사가 이미 시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외통상교류관 건립시 지적된 행정적 사전절차 무시가 재현됐다고 비판했다.
박용선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1단계 사업도로 조성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수백미터 노면 함몰현상은 경량골재를 투입한 결과 나타난 것으로 뒤늦게 경북개발공사가 전문기관에 의뢰해 품질시험 등 검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도청이전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지만 처음 계획부터 마무리 준공까지 문제 발생만 거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성규 위원장(경산, 새누리당)은 “이전 유관기관·단체 대상 219개소에 대한 이전의 경우 지역특성에 맞도록 이전하는 것이 순리”라면서 “실례로 농업기술원은 경북의 농업대단지인 상주나, 의성 쪽으로 이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