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획·분석

세네갈에 터잡은 아프리카 최초 새마을 운동 연구소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2일
↑↑ 왼쪽 바이달라이 카네대학총장 오른쪽 무스타파로디아타 농림국무장관
ⓒ 경북문화신문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가 20일, 세네갈 국립 가스통 베르제 대학교와 손을 잡고 새마을 세계화사업의 서아프리카 전초기지인 새마을운동 연구소를 개소했다. 이에따라 새마을운동이 아프리카에서 가일층 힘을 얻게 됐다.
세네갈 새마을운동 연구소가 개소된 가스통 베르제 대학교는 세네갈 제 2의 도시인 생루이 지역의 대표적 대학으로 농업 기술과 연구중심 세네갈 제일의 대학이다.
↑↑ 영농기계 시연하는 김지사
ⓒ 경북문화신문
세네갈 정부는 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경상북도의 새마을세계화 사업 노하우와 가스통 베르제 대학교의 우수한 기술연구 자원을 기반으로 한국의 대표적 소프트 파워인 새마을운동을 현장에 최적화된 새마을운동 모델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를 세네갈 농업부와 청년고용부와 함께 공동 실행해 새마을 세계화의 새로운 분야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한 새마을운동 연구소는 우리나라와 세네갈간의 관계 증진의 새로운 협력창구의 역할과 더불어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서아프리카 대륙의 거점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관용 지사는 “새마을운동을 시작하고 새마을세계화 사업을 선도한 경상북도가 2005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10주년, 아프리카 새마을사업 5주년을 맞아 서아프리카 핵심국가인 세네갈에 아프리카 최초 새마을운동 연구소를 설립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면서 “ 경상북도는 선진국과 차별화된 한국형 개발협력 모형을 제시하고 UN에서 인정한 21세기 신농촌 개발모형인 한국의 대표적 국제개발협력을 브랜드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마을운동 연구소가 현장에 맞는 민·관·학·연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잘 구축해 맞춤형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고 글로벌 새마을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힌 김지사는 개소식을 마친 후 생루이주 다나가시 딸바흘레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을 방문해 현지 파견 봉사단을 격려했다. 특히 한국 농기계 전달과 함께 직접 사용방법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딸바흘레 마을은 주요작물이 쌀 고구마 토마토이며 도는 이 곳에 새마을 조직 및 유아교육, 보건위생 교육, 새마을회관 건립 등의 새마을 사업을 펼쳤다.
한편 도는 2005년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자매결연 지역중심으로 현지 지방정부와 함께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자립 육성형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을 만들었다.
이 결과 베트남 다이떠군 룽반 마을에서는 빈곤율이 2005년 23%에서 4%(2013년 기준)으로 떨어졌고, 소득 수준은 17%로 증가했다. 또 2008년부터 UN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도는 2009년 UN과 더불어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를 조성하고 2010년부터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파견사업과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하는 등 일석이조의 새마을 세계화사업 전개를 통해 개발협력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현재까지 9개국 27개 마을 418명의 봉사단원들이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무장한 새마을운동 전도사로써 물설고 낯선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새마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개발도상국의 빈곤 퇴치에 주력하고 동시에 주민 의식 개선과 자립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환경개선 및 소득증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2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