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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사(나는 구미를 사랑한다, 리더 임지훈) 회원들이 지난2일 구미시 지산동에 위치한 (사)꿈을 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이 운영하는 ‘수요공양방’ 어르신 200명에게 중식 대접과 공연을 펼쳐 차가운 날씨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오전 9시부터 음식을 직접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 점심이 차려지는 동안 생신잔치 및 경기민요, 장구춤 등 공연도 펼쳤다.
특히 이날 수요공양방에는 수능을 마친 형곡고등학교 고3수험생 10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배식봉사는 물론 초청 가수들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연신 어르신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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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공부하느라 바빠서 봉사에 참여할 수 없었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의미 있는 경험을 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왠지 뿌듯하다“고 말했다.
임지훈 리더는 “올해가 가기 전에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어 아름다운 동행 46탄을 기획하게 됐다”며 “소박하게나마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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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사는 순수자생민간 봉사단체로 2014년 7월 설립돼 현재 128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 다함길 중증장애인 생활시설과 사랑의 쉼터 등에서 정기봉사 및 각종 번개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은노인복지타운 봉사를 시작으로 인동동 위기가정 피복전달, 새터민 한마음 음악회 지원, 사랑실은 호프데이, 사랑의 쉼터 봉사 등 45번째 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