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선거

칼럼>국회의원 타락 이대로는 안 돼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10일
황 영 영남IN저널 발행인
ⓒ 경북문화신문

내년 총선(總選)에서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아야

국회의원 한사람 세비(歲費)는 연간 1억 4천 만원에 차량·사무실 그리고 총 9명 까지 보좌관을 둘 수 있고, 각종 특권을 받을 뿐만 아니라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공천 티켓을 받기 위해 뒷돈 거래가 선거 때마다 입소문을 타고 무성하게 나돌고 있으나 당사자 간에 워낙 지능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증거 확보가 어려워 선관위(選官委)의 단속 실적은 전무하다.

그런데 최근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울산)의 전직(前職) 비서관이 자신의 월급 중 매달 120만원대 상납을 요구해, 13개월 동안 월급에서 총 1천500만원을 박 의원에게 송금했다고 공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은 벼룩에 간(肝)을 빼먹는 행위라고 분개했다.

박 의원은 이 돈으로 아파트 관리비와 가스비 등 사적(私的)용도에 사용 했더고 비서관은 주장했다.

정치자금법 위반물증 확보에 초미의 관심

이에 박 의원은 돈 받은 사실은 인정하나 사무실 운영이 어려워 B모 전 비서관이 자발적으로 낸 것이라고 엉뚱한 변명을 했다.

여의도 정가(政街)와 지방 정치권(政治券)에서는 진작 터져야 할 것이 뒤늦게 터졌다고 원로정치인 B모 변호사는 말했다.

그리고 K모 前 국회의원은 오래된 관습으로 공공연한 비밀로 전해 오고 있다고 말하면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현역 의원 롱런 가도(街道)에 불똥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경북 구미 갑․을 선거구는 2014,6,3 지자체 선거 때 비례대표와 지역구 공천비리 소문이 파다하게 나돌았으나 물증 확보가 어려워 쉬쉬하고 넘어 갔으나 최근 검찰 당국에서 심학봉 전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내용이 언론(TV 등)에 보도되자 지역 정가(政街)는 사실 여부를 떠나 초미의 긴장 상태이다.

구시대적 정치는 내년 총선에서 심판해야

정치자금법 등 위반 혐의로 1․2심 유죄 판결을 받은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은 경제특보 월급 상당한 액수를 뜯어갔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리고 입법 로비 혐의로 기소된 신학용 새정치연합 의원은 후원금 명목으로 보좌관과 비서관으로부터 약 2억원대를 거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쯤 되면 보좌관을 채용할 때 처음부터 급여 일부 상납조건 또는 보좌진의 직급을 올려 인상분을 가로채는 수법설도 부인 못할 관행으로 봐야 할 것 같다.

또한 가족이나 친인척, 또는‘유령 보좌관’을 등록해 월급을 가로챈 의원도 있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 관계 당국의 조사가 불가피하다.

일부 국회 의원들의‘갑질’행동이 일 잘하는 국회의원들 까지 덤터기를 써야하는 구시대(舊時代)적 정치발상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옥석(玉石)을 가려 심판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참에 깨끗해야 할 공천(公薦)권을 돈을 주고받는 망국적인 행위는 박근혜 정부가‘불법정치 자금법과의 .전쟁(戰爭)’차원에서 책임을 지고 발본색원(拔本塞源)해야 할 대목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2월 1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영남인
좋은 의견일뿐 아니라 우리나라 정치 현실의  시정해야할부분이  과연 그것 
 뿐일까요?  지역의 언론이  해야할 일이  어디 그것 뿐일까요?
 많습니다,  그런데 언론도  때론  종이 호랑이처럼  정론직필을 못하는경우도  있는지 
 아니면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위해  정론직필  로 우리 사회의  정화 역활을
 하고있는지  때론  궁금해 질 때가  있답니다,
12/17 11:32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신경과 교수, 세계파킨슨병학회서 파킨슨병 연구 발표..
구미대, ‘2026 독서인증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자비나눔에너지은행,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신라불교초전지, 한옥 스몰웨딩 운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