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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승수 의원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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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과학 경제과에 대한 구미시의회 예결특위에서는 읍면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정책 중단과 수십년째 도로를 무단 점용하고 있는 선산 오일시장의 노점상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강승수 의원은 이날, 단독주택 지원사업 예산 1천만원이 내년도 도시가스 관련 사업의 전부라면서 읍면지역(고아지역)의 자연부락과 소형빌라에도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을 년차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공언한 시장은 결국 거짓말을 한 결과가 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의원은 시장이 지역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고아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년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한 사실을 환기하면서 “지난 해에 본인이 요구한 도시가스 공급지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과장은 수요를 판단하고 분석한 결과 전체 사업비만도 6백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도시가스 지원사업에 대한 난색을 표명했다. 또 목탄이나 등유는 물론 가스를 쓰는 것은 수혜자의 선택적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강의원은 예산이 없어 사업추진이 어렵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시장이 약속을 한 만큼 타 사업 예산을 절감하더라도 반드시 우선순위에 두고 실행에 옮겨도록 해야 한다며, 거듭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특히 강의원은 중단되다시피 한 읍면지역 도시가스 공급 약속은 결국 선산 교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방편이었느냐면서 시장은 공약한 사항을 반드시 이행하도록 해야 한다며 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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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진오 의원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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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군 시절인 30년 전부터 문제가 돼 왔으나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선산5일장의 외지 노점상 도로 무단 점용문제도 이슈가 됐다.
양진오 의원은 이날 오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외지 노점상들이 무단으로 도로를 점용하는 등 불법이 극성을 부리면서 주민불편은 물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등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는 담당부서조차 정하지 못한 채 방치하고 있다면서 대책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대해 과장은 도로점용, 식품판매, 시설관리등 부서별로 업무가 분장돼 있는 만큼 무단영업행위를 단속할 특정 부서를 정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답했다.
하지만 양의원은 실정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현실적으로 물리적인 철거는 어렵다는 이유를 내세워 불법행위를 방치하면서 그 폐해를 선산지역민들이 고스란히 떠앉고 있다고 거듭 비판했다.
결국 시는 양의원의 주장에 김인배 의원이 가세하면서 국장으로부터 관리부서를 정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이와관련 선산지역 주민들은 “외지 노점상들이 오일장마다 불법행위를 일삼으면서 지역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고 특히 주민들을 위한 도로가 외지노점상들이 서로 사고파는 재산적 가치로 둔갑했다”면서 불법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