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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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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 구미도서관 느티나무독서회가 17일 산타페에서 '느티나무 제20집 발간기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에는 이승태 관장, 박태환 전 도의원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작품집 발간을 축하했다.
느티나무독서회는 1986년 첫 모임을 시작으로 1996년 느티나무 창간호를 발간, 매년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한 문집을 발간해오고 있다. 독서회는 매월 두 차례 정기모임을 통해 독서토론, 글쓰기수업, 문학기행 등 다양한 독서관련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각종대회 입상은 물론 문단 등단과 함께 개인 작품집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는 이영숙 회원이 ‘매일한글백일장 공모전’과 ‘대구은행 여성백일장’에 시 부문에 참여해 장원 및 장려상을 수상했고, 최종숙 회원 등 2명이 여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홍계숙 회장은 "스무번째 문집을 내고 보니 느티나무가 자라온 세월이 그냥 흐른 것은 아닌 것 같다“며 ”느티나무 독서회가 이름처럼 오래 가는, 많은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그늘 역할을 하는 넓은 나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태 관장은 “배움과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작품을 창작해 낸 회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수피를 넓히고 그늘을 만들어낼 느티나무의 앞날이 더 기다려진다며 앞으로 문학활동을 통해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