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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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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평철교 지하도가 준공 6개월만에 옹벽 이음부에서 누수가 발생해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누수된 물이 영하의 날씨로 결빙돼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934년 건설된 경부선 원평철교를 136억원을 들여 착공 1년여만에 철도상판을 강판형에서 콘크리트 슬라브형으로 바꾸고 철교 밑 도로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해 지난 7월 전면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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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25일 현장 확인 결과 옹벽 이음부 부분에 균열이 발생한 가운데 최소 2곳 이상의 틈새로 누수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된 후 시는 보수공사를 했으나, 30일 현재, 여전히 누수가 되고 있는 상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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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지하도 바닥보다 옆의 하천수위가 높아 옹벽으로 물이 쏠려 누수가 발생한 것 같다"며 시공업체에 시정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A씨(송정동·45세)는 "지하도 옆에 금오천이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시공했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면서 " 보수공사 마저 미봉책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