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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의 정책 지원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6년 제1회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지난 8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김영식·사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석수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을 비롯해, 전찬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18개 회원교 총장이 참석했다.
1․2부로 실시된 이날 회의에선 △2015년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결과 피드백 △국립대학 국가지원금 지원 확대 △교육, 연구 및 학생지도 경비 세금 처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2부 교육부와의 대화 시간에는 한석수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이 참석해 교육부의 국립대학 자원관리시스템 구축과 관련, 각 대학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식 회장(금오공대 총장)은 “그동안 인재 양성과 균형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지역 국․공립대학들이 등록금 동결, 학생정원 감축, 장학금 확대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안정적인 대학 운영과 국립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정부가 지원하는 경상적 경비 중 기본 경비를 대폭 증액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국․공립대학의 발전을 위해선 우수 학생 유치, 재정 투자 등이 요구되지만 사립대학에 비해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TF팀을 구성하여 각종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해 정부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8개 국․공립대 총장들은 이날 당면 현안 안건들을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실무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상호 협의하는 한편,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핵심 현안의 경우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전국 19개 국․공립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공립대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