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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의 관심입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20일
배대원 아동 안전지킴이

ⓒ 경북문화신문
올 해는 눈도 자주 오지 않고,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따뜻한 겨울이 되어 겨울이 겨울다운 구색도 갖지 못한 채 그냥 지나가는 듯 하더니 며칠 전부터 매서운 한파가 몰아 닥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방학 중이라 아이들이 모두 집에서 공부를 하기도 하고 학원엘 다니기도 합니다.  아이와 하루종일 함께 해 힘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모든 것이 부모님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한편으로는 안심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학교 선생님들 역시 학교폭력과 성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조금은 해방이 되어 선생님도 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을 것이고, 저 역시 한시름 놓은 듯합니다.

저는 구미경찰서 형곡지구대 관할에 있는 5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안전 지킴이 봉사를 7년간 해오고 있는 배대원이라고 합니다. 서툴지만 이러한 글을 쓰는 이유는 그동안 봉사를 해오는 기간 동안 보고 느끼는 바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내 자식이 제일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착하다고 느끼는 것은 어느 부모든 다 똑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는 생각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혹시 학부모님은 내 사랑하는 아이가 밖에서 나쁜 아이들에게 큰일을 당한 적은 없는지, 아이들과 그러한 대화를 나눈 적이 있으신가요?

맞벌이를 하면서 바쁘게 오늘을 살고 있는 학부모님, 직장에서 돌아왔을 때 과연 어린아이 혼자 집에서 놀고 있거나 부모를 기다리고 있던가요? 아니면 어린이 놀이터나 밖에서 놀고 있는 적은 없으셨는지요?

저는 이러한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가 늦도록 놀이터에서 놀면서 혹은 상급생이나 자기보다 하급생과 어울려 놀고 있는 모습을 종종보곤 한답니다. 댁의 자녀들은 어떤가요? 혹 용돈을 주고 혼자 놀고 있는 아이들의 부모는 아니었는지 한번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저는 그 아이들에게 가서 물어보곤 합니다. “얘들아! 너희 엄마와 아빠는 너희를 가르치기 위해 회사에 나가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데 너희는 이렇게 밤늦게까지 놀고 있어도 되니?”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네, 알겠습니다. 집에 가서 공부하겠습니다”하고 인사를 하고는 돌아갑니다. 모두 착한 어린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런데 이 착한아이들을 보고 불량학생이라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내 자식은 다 착한데 다른 아이들이 문제야”라고 생각하신 적은 없으신지요?  다른 학부모님들 역시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즉, 어른의 편견에서부터 불량 학생들이 만들어 진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또 그러한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사랑은 편견으로 볼 것이 아니라 바르게 보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식은 세상 누구보다도 그 부모와 더욱 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아버지인데 하고 권위만 세운다고 진짜 아버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런 부모와 자식에게는 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자유친이라는 말도 있듯이 친하게 지내야만 올바른 가정교육, 제대로 된 가정교육을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그러한 가정에서 올바른 인성이 길러질 것이며 사회에서 인정하고 대접받는 사람으로 성장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니 무리 바쁘시더라도 오늘 하루 시간을 내어 내 자식이 힘든 일은 없는지 내 자식이 혹 나쁜 길로 가지는 않았는지 우리 아이들의 행동과 사는 모습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무관심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 주십시오. 아이들이 가장 목말라 하는 것은 몇 푼의 돈이 아니라 바로 내 부모로부터의 관심임을 잊지 말길 바랍니다.
아동 실종신고는 182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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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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