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금년도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 LG 연관기업 임원진을 도 대외통상 교류관에 초청한 가운데 경제현안 설명과 함께 지역 인재채용 확대와 청년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5일과 7일 포스코, 구미 삼성전자에 이어 이날 진행된 구미 LG와의 경제협력회의는 김 지사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됐다.
변영삼 LG실트론 사장, 박공희 LG전자 솔라 생산FD 상무, 이상훈 루셈 대표이사 상무를 비롯한 구미 LG 연관기업 임원진 6명과 남유진 구미시장, 류한규 구미상의회장 등이 참석한 협력회의에서 김 지사는 “경북 산업의 핵심 중심축인 구미의 그 중심에는 LG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세계경제의 여건 속에서 LG전자 태양광 라인에 5천272억원 투자를 통해 청년 일자리 870개 창출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도민들에게 선물해 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지사는 또 LG 계열사와 협력업체의 지역인재 우선채용 확대와 협력업체 청년 1명 더 채용하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지역대학과 연계해 졸업과 동시에 관련 분야에 입사하는 사회맞춤형 학과를 운영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또 구미시 산동면 일대에 조성 중인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자동차 IoT 및 전자, 디스플레이(OLED), 에너지 솔루션 등 그룹차원의 투자협조도 주문했다.
특히, 지난 해부터 시작한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의 출자기관으로 전체사업을 총괄 시행하는 LG CNS의 추가 출자와 사업의 조기 완공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