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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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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축산 단체가 17일 제20대 총선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립입장을 공식 선언했다.
농․축산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2일 6개 농민 단체가 특정 예비후보 공식 지지 선언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 하고 농민 전체의 뜻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또 농민 6개 단체의 지지 선언은 소속 구성원의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 없이 일부 인원만 참여한‘졸속 이사회’를 통해 정해진 의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소속 단체의 전체의사인 것 마냥 특정 후보를 지지 하는 것은 청정 구미 농업계의 의견을 왜곡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특히 “6개 단체 이외에도 많은 농민 단체들이 있음에도 구미지역 전체 농민의 의견인 양 지지 선언을 홍보하는 것은 구미지역 전체 농민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혼란만 야기할 뿐”이라며, 지지 선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농․축산 단체는 절차적 정당성 없이 졸속으로 치러진 이사회의 의사와 몇몇 단체가 구미전체 농민을 대표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이를 바로 잡고 농민들의 자존심을 회복하려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20대 총선과 관련해 특정 정당과 후보를 지지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한 농․축산 단체는“엄정 중립선언을 통해 생업인 농업에만 전념 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중립선언에는 구미축산연합회, 사)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 사)대한양돈협회 구미시지부, 사)대한양계협회 구미시지부, 사)한국낙농육우협회 구미시지부, 사)한국 쌀 전업농 구미시연합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