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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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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강 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가 25일, 다문화 가족과 삼성전자 스마트 시티(공장장 심원환) 임직원 가족 80여명과 함께 FUNFUN SCHOOL 가족 봉사활동을 가졌다.
다문화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열린 행사에서는 다문화 감수성 향양 교육과 소통의 시간, 다문화 인형과 소연연 함께 만들기와 소원 연날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주최측은 이번 봉사활동의 가장 큰 의미를 다문화가족들이 일방적인 봉사활동의 대상이 아니라 언니와 오빠들이 동생들을 챙기고 배려하는데 뒀다. 또 부모들에게는 같은 모둠으로 편성된 어린이들이 서로 함께 돌보는 쌍방향 봉사활동에 의미를 뒀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함께 만들기를 하면서도 동생들에게 먼저 선택권을 양보하고, 어른들은 내 아이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보듬으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배려를 통한 기쁨을 익히게 되는 계기가 됐다.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서로가 함께 역할을 나눌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아이들에게 또 다른 형제가 생긴 것 같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또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은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좀 더 서로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면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수용력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 같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