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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서화평론<160> 강세황(姜世晃)의『벽오청서도(碧梧淸暑圖)』에 화제를 쓰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9일
독립큐레이터 이택용
ⓒ 경북문화신문
▶해설
강세황의『벽오청서도(碧梧淸暑圖)』에 화제를 쓴 그림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글과 그림에 재능이 뛰어나, 8세 때 시를 짓고, 13~14세의 나이에 쓴 글씨로 병풍을 만드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 아버지의 사랑과 교육을 받았으며, 매형이었던 임정(任珽)의 영향도 크게 받았다. 처남 유경종(柳慶宗) 외에도 허필(許佖), 이수봉(李壽鳳) 등과 절친하게 지냈으며, 이익(李瀷), 강희언(姜熙彦) 등과도 교유하였다. 당대의 유명한 화가였던 김홍도(金弘道), 신위(申緯) 등도 그의 제자들이다. 벼슬에 뜻이 없어 젊은 시절에는 주로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였다. 32세 때 가난 때문에 처가인 안산(安山)으로 이주한 뒤에도 오랫동안 학문과 서화에만 전념하였다. 처음 벼슬을 한 것은 61세로, 영조의 배려에 힘입어 관계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후 66세 때 문신정시에 장원급제하였으며, 영릉참봉, 사포별제, 병조참의, 한성부판윤 등을 역임하였다. 72세 때 북경사행, 76세 때 금강산 유람을 하고, 기행문과 실경사생 등을 남겼다. 시 · 서 · 화의 삼절로 불렀으며, 식견과 안목이 뛰어난 사대부 화가였다. 그 자신은 그림제작과 화평(畵評)활동을 주로 하였는데, 이를 통해 당시 화단에서 예원의 총수로 한국적인 남종문인화풍을 정착시키는 데 공헌하였다. 평생 동안 추구한 그의 서화의 세계는 궁극적으로 습기(習氣)도 속기(俗氣)도 없는 경지에 이르는 것이었다.
이 그림은 시원한 벽오동나무 그늘 아래 초가집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있는 선비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벽오동나무는 태평성대가 되면 나타난다는 봉황이 앉는 나무로 알려져 선비의 집 뜰에 많이 심어졌던 나무이다. 위쪽에 방심석전(仿沈石田)이라는 글자가 보이는데 이것은 심석전(沈石田) 즉 심주(沈周), 명나라의 대표적인 문인화가 호가 석전(石田)으로 심석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오파의 창시자로 문징명(文徵明), 동기창(董其昌) 등 많은 문인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림을 방작(仿作)했다는 말이다. 방작이란 본떠서 그린다는 의미로 동양화에서 많이 사용되는 창작방식이다.
▶강세황의『벽오청서도(碧梧淸暑圖)』에 화제를 씀
碧梧淸暑仿沈石田. 忝齋. 벽오청서(碧梧淸暑), 시원한 벽오동나무 그늘 아래 무더위를 식히다. 명나라의 대표적인 문인화가 석전(石田) 심주(沈周)의 방작(仿作) 즉, 본떠서 그린다. 첨재(忝齋) 강세황(姜世晃)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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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암 강세황의『벽오청서도(碧梧淸暑圖)』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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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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