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9일 저녁 늦게부터 김태환 후보의 건강 이상설이 구전을 통해 급속하게 확산되자, 김후보측이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이처럼 건강 이상설이 유포된 것은 10일 오전 예정인 장천장 유세를 취소한데 따른 것이었다.
9일, 오후 7시경 원호의 고아농협 3거리 유세를 마친 후, 선대위 측은 김후보에게 “선거일이 임박한 시점에서 거리 유세보다는 일대일 대면방식으로 선거운동 방법을 전환해야 더욱 더 효과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선거운동 방식 변경을 건의했고, 그 자리에서 김후보는 선대위의 건의를 받아들였다.
이 자리에는 김후보와 선대위 관계자 및 본지를 비롯한 타 언론사 취재진도 함께하고 있었다.
이에따라 선대위는 이날 7시 20분경, ‘장천장 유세를 취소하고, 일대일 대면방식으로 선거운동 방법을 전환키로 했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날 늦게부터 ‘입이 돌아가는 등 중풍으로 김후보가 쓰러져 10일 유세를 취소했다’는 루머가 구미전역으로 확산되기 시작했고, 사실을 확인하려는 전화가 본지에 걸려오기까지 했다.
이러한 루머가 나돌자,10일 김후보측은 오후 3시, 취소키로 했던 거리 유세를 이어갔다.
김후보측 선대위 관계자는 “김태환 후보의 건강 이상설 유포는 한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안중에 두지 않는 비인간적 태도”라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여러분께서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