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영남권 5개 시도지사는 회의를 통해 유치경쟁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바 있다. |
| ⓒ 경북문화신문 |
|
더불어 민주당 부산지역 국회의원들과 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영남권 신공항 가덕도 유치에 나서자,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이 지역정치권과 경북도가 침묵하는 것은 지나친 방관이라고 비판했다.
10일, 경북도당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의 포화상태를 예방하고 영남권의 경기활성화를 동시에 가져올 영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에 대한 논란이 ‘부산지역의 도발’로 다시 가열화 될 상황을 맞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지난 해 1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은 회의를 통해 영남권 신공항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동의하지만, 과열경쟁으로 갈 경우 신공항 건설이 표류할 우려가 있다면서 유치경쟁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20대 총선 직후부터 부산부활을 내세운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주장한데 이어 지난 9일에는 부산지역 상공인 80여명이 ‘가덕도 신공항 유치 기원제’를 올리는 행사까지 치루는 등 당초의 합의를 무시한 채 유치 경쟁에 나섰다.
이와관련 경북도당은 영남권 5개 시.도지사 합의대로 국토해양부가 발주한 외국용역기관의 6월말 결과 발표까지 불필요한 유치경쟁은 자제되어야 한다면서도 부산시의 도발행위에 대해서 지역 정치권과 경북도에서까지 침묵하는 것은 지나친 방관이라고 지적했다.
경북도당은 또 “부산의 도발적인 가덕도 신공항 유치 표명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 지역 정치권과 부산을 제외한 영남권4개 시.도지사들에게 분명하고 엄정한 대응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