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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이 20일 백승주 국회의원 당선자 사무실 앞에서 '저가 보육료 강요하는 맞춤형 보육료 결사 반대'문구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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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이 20일 장석춘 국회의원 당선자 사무실 앞에서 '저가 보육료 강요하는 맞춤형 보육료 결사 반대'문구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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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7월부터 0~2세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육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한국 민간어린이집 연합회가 반발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민간어린이집 연합회도 지난 16일부터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당선자 사무실 앞에서 저가 보육료 강요하는 맞춤형 보육료 결사 반대!' 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맞춤형 보육은 어린이집 0~2세반 영아의 보육 시간을 조정·제한하는 제도로 그동안 모든 아동에게 적용됐던 종일반 보육을 맞벌이 가정을 포함한 조손·한부모, 다자녀 기타 돌봄 필요한 가정은 기존대로 이용하는 반면, 전업주부 등 외벌이 가정은 1일 6시간으로 보육 서비스가 제한하되 월 15시간의 긴급보육바우처를 제공하고 보육료를 20% 삭감 지원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연합회측은 "맞춤형 보육으로 인한 보육료 삭감으로 어린이집 운영난이 더욱 가중되고 교사의 처우 및 근무여건이 악화돼 보육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맞춤형 보육실시 계획을 철회하거나 보육료 현실화 등 개선사항 보완 후 2017년 이후로 시행시기를 연기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지은 구미시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보육료가 현실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맞춤형 보육의 미명하에 보육료만 삭감한다는 것은 결국 모든 부담을 원장과 교사에게 전가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보육 현실을 외면한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이며 예산 절감을 위한 꼼수정책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구미시의 영유아수는 3만3천282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으며, 어린이집 500개소 중 민간어린이집은 213개소, 가정어린이집 249개소에 2천70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