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모두에게 보다, 더 즐거운 연극’을 주제로 한 가운데 구미 전역을 연극으로 물들였던 ‘2016구미 아시아연극제’가 7일, 1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황윤동)가 주관한 가운데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한국예총 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가 후원한 연극제 기간에는 3천여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
 |
|
| ⓒ 경북문화신문 |
|
극장공연으로 총13개의 작품이 공연된 아시아연극제라는 명성이 보여주 듯 중국 강소성 연예집단화극원의 무처안방, 일본 극단 세아미의 Fall Rain을 비롯 한(韓)•중(中)•일(日)•러(露) 4개 국어를 구사해 열연을 펼친 극단 후암의 칸사이 주먹은 국제성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
 |
|
| ⓒ 경북문화신문 |
|
도심 곳곳이 공연장이 되는 찾아가는 공연(작은 극장)은 극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앞 야외무대, 금오공대 미니 야외공연장, 구미 형곡고등학교, 경상북도립 구미도서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옥계 해마루밸리 상가 야외무대 등 6곳에서는 버블쇼, 저글링, 가야금 인형극, 버스킹 공연 등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창작 작품들을 내놓아 관객 참여형 연극제라는 또 다른 의미가 부여됐다.
|
 |
|
| ⓒ 경북문화신문 |
|
이외에도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시민예술가전은 두 팀의 아마추어 극단이 참여해 시민예술가들의 끼를 발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2016구미아시아연극제展은 공연장 방문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연극제에서는 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폭 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입장권 50%할인 혜택을 주었으며, 탄소제로 도시에 걸맞게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한 할인도 적용했다. 아울러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구미지역의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해 입장권을 구매해 단체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처럼 구미아시아연극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이 직접 예술을 즐기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우수한 국내․외 작품을 소개하고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예술축제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남유진 시장은 “ 뜨거운 박수와 웃음으로 예술가들과 함께 호흡하며 연극제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 행사진행, 관람객 안내, 통역 등 축제의 현장 곳곳에서 뛰어 준 구미아시아 연극제 자원활동가 ‘아연이’에게도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