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공연·전시

2016 구미아시아연극제 19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7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풍성했던 축제
ⓒ 경북문화신문
‘모두에게 보다, 더 즐거운 연극’을 주제로 한 가운데 구미 전역을 연극으로 물들였던 ‘2016구미 아시아연극제’가 7일, 1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황윤동)가 주관한 가운데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한국예총 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가 후원한 연극제 기간에는 3천여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 경북문화신문

극장공연으로 총13개의 작품이 공연된 아시아연극제라는 명성이 보여주 듯 중국 강소성 연예집단화극원의 무처안방, 일본 극단 세아미의 Fall Rain을 비롯 한(韓)•중(中)•일(日)•러(露) 4개 국어를 구사해 열연을 펼친 극단 후암의 칸사이 주먹은 국제성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 경북문화신문

도심 곳곳이 공연장이 되는 찾아가는 공연(작은 극장)은 극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앞 야외무대, 금오공대 미니 야외공연장, 구미 형곡고등학교, 경상북도립 구미도서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옥계 해마루밸리 상가 야외무대 등 6곳에서는 버블쇼, 저글링, 가야금 인형극, 버스킹 공연 등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창작 작품들을 내놓아 관객 참여형 연극제라는 또 다른 의미가 부여됐다.
ⓒ 경북문화신문

이외에도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시민예술가전은 두 팀의 아마추어 극단이 참여해 시민예술가들의 끼를 발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2016구미아시아연극제展은 공연장 방문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연극제에서는 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폭 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입장권 50%할인 혜택을 주었으며, 탄소제로 도시에 걸맞게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한 할인도 적용했다. 아울러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구미지역의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해 입장권을 구매해 단체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처럼 구미아시아연극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이 직접 예술을 즐기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우수한 국내․외 작품을 소개하고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예술축제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남유진 시장은 “ 뜨거운 박수와 웃음으로 예술가들과 함께 호흡하며 연극제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 행사진행, 관람객 안내, 통역 등 축제의 현장 곳곳에서 뛰어 준 구미아시아 연극제 자원활동가 ‘아연이’에게도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07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