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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맞춤형 보육 반대 집회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0일
ⓒ 경북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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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지은, 이하 구민련)가 17일 시청 앞 측면 인도에서 다음달 시행 예정인 맞춤형 보육을 반대하는 장외집회를 가졌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이날 어린이집 원장 및 관계자 150여명은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아량곳하지 않고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각 지역을 대표하는 원장·학부모·교사 발언,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 낭독 등을 진행하며 맞춤형 보육 시행 저지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정부가 7월부터 시행하는 맞춤형 보육은 어린이집 0~2세반 영아의 보육을 조정 제한하는 제도로 그동안 모든 아동들에게 12시간이내에서 가능했던 종일반 보육을 전업주부 자녀 등의 경우에는 종일반 이용을 제한하고 6~7시간의 맞춤보육을 이용토록 하면서 보육료를 20%삭감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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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민련은 “부모들의 취업여부를 가지고 보육시설 이용시간을 제한해 지원을 차별하는 것은 전업주부와 취업주부를 차별하는 불평등 정책이며 보육료 삭감으로 보육시설의 정상운영이 불가능하게 돼 보육의 질 하락을 재촉하는 잘못된 정책”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아동의 보육시간이 줄더라도 교사의 근무시간은 단축할 수 없고 오히려 보육시간 증가가 예상돼 교사의 처우 및 근무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정부의 맞춤형 보육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특히 “정부의 맞춤형 보육을 대체할 수 있는 6시간 보육과 보육교직원의 8시간 근무를 기본으로 하는 표준보육료 재산정과 6시간 추가보육을 통한 종일반 편성을 골자로 하는 ‘686보육정상화’를 주장했다.
↑↑ 이지은 구미시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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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회장은 “맞춤형 보육으로 보육료 지원이 20% 삭감돼 어린이집의 운영은 심각한 상황으로 내몰릴 것이며 이로 인해 경북도내 2천개의 민간가정 어린이집 폐원이 우려된다”며 “맞춤형보육은 정부의 예산 절감을 위한 꼼수 정책에 불과하다”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한편, 구민련은 "15일 이후에도 정부의 맞춤형 보육 시행 방침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오는 23일과 24일 집단 휴원으로 투쟁을 이어갈 것이며, 28일부터는 집단 휴지 신청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대호 구미시어린이집 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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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분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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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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