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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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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병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지역에 거주하면서 건강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를 대구지방보훈청의 추천을 받아, 6.25 참전용사 3명과 유족 1명에게 개개인의 건강 상담을 통해 심장특화검진과 뇌졸중특화검진을 시행했다.
6.25전쟁 당시 43일 동안 33번 주인이 바뀌었다는 중부전선 오성산 전투에 참전한 김 모 할아버지는 뇌졸중 종합검진을 선택해 뇌 MRA, 뇌혈류검사, 뇌혈관질환 위험도검사, 대사증후군 검사 등 30여종 검사를 받았다.
김 할아버지는“평상시에도 가끔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움이 있었으나 나이 탓으로 돌리고, 경제적인 부담으로 그냥 살았는데 이번에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말했다.
김병국 병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분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숭고한 정신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보훈대상 가정에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2010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보훈청이 추천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