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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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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투자통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5공단 분양가가 86만 4천원으로 확정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안장환, 윤종호, 김인배, 윤영철 의원 등 산업건설위원들이 발끈했다.
특히 지난 2월 23일, 구미시장, 의장, 상의회장 등이 수자원 공사 사장을 만나 5공단 분양가격 인하를 강력하게 요청한 결과 호의적인 답변을 얻어냈다는 당시의 보도내용을 액면그대로 믿어온 이들 산업위 위원들은 분양가 동결방침을 확인하자마자 격앙해 했다.
안장환 의원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5공단 분양가 인하는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윤영철 의원은 기존과 달라진 것이 없는 5공단 분양가를 제시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경제 개발 효과 30조, 일자리 창출 22만명 등 시민들에게 기대감만 불어넣는 시책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인배 의원은 또 “투자 통상과의 존재가치는 바로 기업유치를 하는데 있다”면서 “5공단 분양가가 86만 4천원인 반면 김천 일반산업단지의 분양가가 36만원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종호 위원장은 또 “4단지 확장단지 조성을 통해 발생한 실수익 2천억여원을 활용해 5공단 입주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줘야 한다는 것이 지난해 7월, 시정질문이 핵심이었다”고 강조하면서 “확장단지 실수익을 활용해 5공단 분양가를 인하해야 한다는 일부의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69년부터 1972년까지 구미공단 제1단지를 조성한 수공은 309만평에 1천 236개사를 입주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1977년부터 1988년까지 69만평 규모의 제2단지를 조성한 결과 124개사, 1987년부터 1993년까지 154만평 규모의 제 3단지에는 246개사, 1996년부터 2010년까지 조성된 205만평 규모의 4단지에는 46개사가 입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조성되는 74만평 규모의 확장단지에 이어 수공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283만평 규모의 제5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한편 최근들어 5단지에 투자할 기업인들이 분양가격이 높아 투자하기가 곤란하다는 기업수가 늘어나고, 경제관련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분양가격이 높다는 의견이 갈수록 거세지는 양상이다.
이에따라 확장단지를 통해 발생한 2천억원의 수익금을 활용해 5공단에 입주하는 입주기업에게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알짱같은 문전옥답 헐값에 바쳐 수자원 땅투기 장사 하라고 공단 기부한 꼴 밖에 되지 않는 건가 ?
07/19 15:13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