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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파악도 못한 일부 부서장▪의원, 제대로 된 행정사무감사 되겠나”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1일
대규모 인사▪후반기 원구성 직후 실시한 구미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 경북문화신문
대규모 인사와 후반기 원구성 직후라는 시기성에도 불구하고 7월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과연 기대했던 만큼 결실을 도축했을까.
구미시의회가 1차 정례회 기간 중인 7월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2015년까지만 해도 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에 실시됐다.
하지만 당초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2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하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판단한 의회는 1차 정례회 기간 중인 7월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차 정례회기 기간 중인 12월에 내년도 당초 예산을 심의하기로 하는 내용으로 의회 사무 규칙을 개정했다.
그렇다면 내년도 본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1,2차 정례회기 중에 분리 실시함으로써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하자는 당초의 취지는 어떤 결과로 나타났을까.
우려했던데로 행정 사무감사 관전평은 불합격 점이었다. 의정활동의 꽃인 행정사무감사를 제대로 실시하려면 과장급 이상 집행부 공무원이 해당 업무에 대한 높은 성숙도가 요구되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행정사무감사 개시일인 7월12일을 불과 5일 앞둔 7월 7일자, 새로운 부서로 자리를 옮긴 과장들은 기본적인 업무 파악조차 안된 상태에서 감사장으로 향해야 했다. 우려했던 예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일반 업무는 물론 주요 시책 업무를 추진하는 투자 통상분야와 시책지원 분야 등 핵심부서의 장들은 자리만 차고 앉았을 뿐,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대부분 해당 계장들의 몫으로 돌아갔다. 이 때문에 내실있는 감사가 아닌 업무 파악 조차 못한 피상적 감사라는 지적이 쏟아져 나왔다.
의원들의 해당 업무의 미숙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7월6일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직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 의원들은 새롭게 배정받은 상임위에서 감사보다는 업무 숙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일부 의원들은 수감대상 부서의 업무 분장 내용조차 인지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아울러 과장급 이상에 대한 인사 시기 역시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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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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